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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테마]오늘밤 주제는 '이런 모습이 아름답다' 입니다. 정보

[릴레이테마]오늘밤 주제는 '이런 모습이 아름답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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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님께서 시작하시고 제게 넘겨 주신 릴레이봉이었는데
제가 하루 건너 뛰고 말았습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하신 릴레이테마를 제 선에서 끊을 수가 없어서
'이런 모습이 아름답다'로 정해 보았습니다.
 
20여년 전에 두살난 조카를 안고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덩치가 큰 아저씨 한분이 제 옆자리의 창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조카를 무릎 위에 올려 놓은 저도 힘들었지만 비좁은 공간에서 조카가 보챘습니다.
체격의 할머니 한분과 매력적인 젊은여인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 여인과 조카의 눈이 마주 쳤습니다.
조카가 웃자 그 여인이 자기에게 오라며 팔을 벌렸습니다.
낯가림이 심하던 녀석이 웬일인지 그쪽으로 가겠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공간이 넓어져서 저는 편했지만 미안하였습니다.
그 여인은 아이들만 보면 넘어 간다면서 신경쓰지 말라며 웃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대구에서 울산까지 한시간 반동안 조카는 그 여인의 무릎 위에서 깔깔 거리며 놀았습니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와 언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갈라지는 언양인터체인지에서 
잘 놀던 녀석이 그만 멀미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화사하고 예쁜 그 여인의 꽃무늬 원피스 위에다가 말입니다.
너무도 미안하여 뭐라고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은 전혀...
정말 조금도 언짢은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입성을 살피려 하지 않고 조카의 옷을 먼저 갈아 입히고 등을 두드려 준 뒤에야
손수건을 꺼내서 자신의 옷차림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화사하고 예쁜 꽃무늬 원피스는 흉한 얼룩으로 물들고 
상큼한 향수내음이 시큼한 냄새에 묻혀 버렸지만 그녀는 정말 꽃보다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울산의 터미널에 도착하였을 때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멀미약을 사와서는 조카에게 먹여주고 녀석이 볼을 살짝 꼬집으며 뽀뽀해주던 그 여인..
세탁소에 가자며 미안해 하는 제게 그러니까 아이 아니겠냐며
아이들의 그럼 모습까지도 사랑한다며 손 흔들며 멀어져 가던 그녀의 뒷모습은...
정말 천사였습니다.
외모도 아름다웠지만 그 마음씨는 정말 천사의 그것이었습니다.
그날 저와 꼬맹이 조카는 아름다운 마음씨의 천사와 함께 여행을 한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답게사는 사람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남자다운 남자, 여자다운 여자, 엄마다운 엄마, 아빠다운 아빠
선생님다운 선생님, 학생다운 학생,
앞집 할머니를 태우고 골목까지 들어와서 커다란 보퉁이를 집안까지 들어다 주고 가시는
택시 기사님의 제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악스럽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놀이터에서 뒹굴며 깔깔 대다가
흙투성이 얼굴로 두다리 뻗고 앉아 울더니 금방 뚝 그치고 다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막 봉오리를 터뜨린 꽃보다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느끼십니까?
코멘트를 달아 주세요.
 
내일의 테마릴레이는 Photofly님께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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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개

댓글 하루에 하나라도 달고 계신분은 아름다우십니다..

TV광고에 몇초 ,몇초 좋은 일 하는데 불과 1분이 안걸리던데,,

댓글 다는데 25초~

댓글 하루 한개라도 다시는분은 정말 마음이 아름다우십니다..
저도 심뽀(?)가 고약(?) 해서 그런지 오늘도 역시 아래 링크가 속을 ㅤㅆㅓㄲ입니다.....ㅜ.ㅜ

http://www.imt2000plaza.com/_ver5.5/bbs/board.php?bo_table=_g4_tip&wr_id=8

안에서는 줄바꿈이 되는데 밖에서는 줄바꿈이 안되서....ㅠ.ㅠ

숙제 해결하러 갑니다.(강의용게시판스킨 작업중).......ㅠ.ㅠ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마음씨가 곱다고 하더군요.

하늘나라에서 잠시 다녀가신 진짜천사일겁니다....^^
저기 뒤에 비행기 날라 다니는데,,,꽁지글 퍼 왔습니다..


jepae님 축하 드립니다!

새로 생긴 그누의 전통이 무엇이 있는지 아시지요?

100개의 댓글 달린다는것 글을 맨 처음 작성 하신 분이나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와 땀 입니다..아무나 그렇게 못하지요..

그정성에 조그만한 선물을 하시는것,,아름다운 마음 이십니다~ㅋ

무엇을 선물 하실까 궁금 합니다요..
저의 경우는 ?의 팬티 팔어서 충당 했습니다..ㅎ

100번째 댓글을 작성하신 포토플라이님 축하 드려요~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안쓰고 계시는 하드 또는 램...
아끼고 계시는 소품도,,,담배 파이프,골동품,,등등이면 어떻습니까?
작은것이라도 주고 받는 그 의미가 큰것이지요~ㅋ
저도 예전에 쓰던 SD램 두개와 메인보드 한개가 남습니다만...
제가 졸업한 모교 전산실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어제밤에 무리를 했더니 알레르기가 떠..
약 먹고 좀 누웠다가 왔습니다.
음...fotofly님껜 감사와 축하의 선물로...
고품격 심볼마크와 로고디자인을 해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십시오.

너무 약소한가요?....
아~~잉~~
부동산 관련 플러그인 작업중 탐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작업할 엄두도 못내고(실력이 없으니...ㅠ.ㅠ)
부탁드리긴 너무 큰거 같고 그렇습니다......ㅎㅎㅎ
에공....이러시면 아니되시옵니다....ㅠ.ㅠ

아래 링크의 전국지도와 서울지도 맵입니다.
비슷한 모양만 나와도........ㅎㅎㅎ

http://local.naver.com/map/
어떤 알레르기 이신지??
저도 가끔 알러지가 잇어서 상비약으로 지르택 준비 해두었습니다..

공해 찌든 서울 떠나서 그냥 시골로 가서 살고파요~
비염알레르기 입니다.
원래는 감기한번 안걸리는 건강체질인데
큰 수술이후 약이 독해서 체질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스프레이 방식으로 뿌리는 약이 좋던데
처방전 받으러 병원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재채기와 콧물이 나올때 마다 하디코 두알씩 먹습니다.
오래전 제가 어릴적 이야기입니다.

부산역에서 서울로 가던 무궁화 열차에 올랐습니다.

제가 산 그날의 좌석에 앉아서 편히 가다가 몇몇 역에서 정차했고 어느 역인가에서 눈에 띄는 미모의 아가씨가 탔는데 앞 좌석에 앉더군요.

피곤했던 탓인지 슬쩍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뜨니 어느틈에 좌석을 다 채우고 몇사람이 서 있었는데 제 몇걸음 앞으로 그 여인이 서 있더군요.

뒤를 돌아보니 다소 먼 거리에 몇사람이 서 있었는데 가장 가까운 자리에 하필이면 ...

" 여기, 앉아서 가세요 "

그렇게 양보를 했습니다.

저는 원래 제가 좋아하는 객실과 객실을 이어주는 곳으로 가서 담배도 피우고 구경도 하면서 그렇게 동대구까지 갔습니다.

동대구역에 도착하자 그 여인이 제게 오더니 출출하니 뭐든지 좀 먹자고 하더군요.

원래 역전에서 파는 우동이 맛이 좋은지 아니면 미모의 여성과 함께 먹어서 맛이 있었던지는 모르지만 아주 잘 먹었습니다.

고마웠다는 인사를 남기고 대구가 집이라며 돌아서 가던 그 여인을 바라보며 웬지 기분좋았던 기억이 오래 남아 있습니다.

순수한 호의를 호의로 받아들일줄 알고, 사소하지만 우동 한그릇으로 보답하려던 그런 마음이 좋았던가 봅니다.

물론, 그 당시에 연애중이던 제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다가 한동안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다고 시달렸지만 저는 그날 밤 서울행 무궁화 열차가 기억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
선견지명이 있으십니다...
동대구역에서 알흠다운 아가씨와 우동을 먹기위한 철저히 계산된 아이즌님의 지략 ~~~ .. ^^
오늘 모 방송의 "세상엔 요런일이"에 방송된 나이 많으신 두분에 대한
내용이 참으로 아름답더군요......ㅎㅎ
자주 가는 건대 캠퍼스에 저녁무렵이면
노부부가 거의 같은 시간에 산책을 나오십니다.
항상 손을 꼭 잡으시구요..
참 보기 좋더군요.
학생들도 미소를 머금고 지나가더군요.
izen님... 우동하니까.. 저도 기억 한조각이 생각나는군요.
98년 겨울이었습니다.
지금의 남편이 유학중이라 방학 때 미국엘 놀러갔었죠.
그때가 저의 첫 비행이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가 사실 뭔지도 모르고 united airline에 가서 표를 받는데...
점잖게 안경낀 아저씨가 제게 대뜸... 첫 비행이냐 하시면서 선물을 주겠답니다.
그때, 서울-일본-시카고-시라큐스 이렇게 경유를 해서 갔는데요..
서울-일본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주신겁니다.
전 그때까지만해도 무슨말인지 모르고 비행기에 올랐죠.
그런데, 그 선물이란게....이커너미 클래스 티켓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해 주신거였었답니다...
바보같이 전 그것도 시카고행 비행기를 갈아타고나서야 알았답니다...
하여튼... 비행기가 원래 이렇게 좌석이 넓고 편한가보다...생각했습니다..
스튜어디어스 대우도 무척 좋았죠..

그런데,
그 다음..
옆에 있는 아저씨가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어딜 가냐는둥, 일본여자인줄 알았다는 둥..(그때 제가 지금보단 훨 나았죠..ㅋㅋ), 몇살이냐, 등...
전 초면에 누굴 만나 얘기하는게 좀 어려웠지만,
어쩔 수 없이... 친절하게 대답을 했답니다.
그리고, 일본에 도착한 후...
하필이면 다음 경유 비행기를 5시간이나 기다려야 하지 몹니까..
아저씨가 우동을 사주겠답니다..
하지만, 초면에 너무 부담스러워서 웃으며 정중히 거절했죠..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며,
그분의 배려로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서 편하게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감사하기도 했지만,
사실...좀 많이 부담스럽더군요...
비행기 옆 좌석에 앉았던것이....이렇게 부담이 될 줄이야..
게다가, 제 가방엔 신랑의 학비도 들어있어서 맘 약한 저는 엄청 긴장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 아저씨가 과잉 친절을 계속 베푸는 거에요..
승무원한테 말해서 시카고까지 가는 티켓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바꿔 주겠다느니..
시카고에 내려서 시라큐스까지 차를 태워 주겠다느니..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첨엔 감사했는데, 계속 부담을 주시고...
점점 알수 없는... 이 아저씨의 속마음에..
물론 나쁜 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자꾸 그러시니까, 좀 힘들더군요..

결국, 시카고행 비행기를 타고 웃으며 잘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전 저대로 잘 도착했습니다.

신랑을 만나서,
그 아저씨가 준 명함을 보여주면서 이런 이런 일이 있었다고... 그랬더니만,
좀 많이 황당해 하더라구요...

izen님의 와이프 심정과 같았을까요?

암튼...옛날 기억이 잠깐 생각났습니다.

지금은...
옆좌석 그 아저씨보다는,
united airline의 저의 첫비행을 비즈니스로 살짝 바꾸어주신...그분이 너무나 기억나고...
한번이나마 꼭 뵙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이젠 검은테 안경쓴것만 얼핏 기억난다는...

^^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진아&쌍둥이맘
스스럼 없는 호의는 사실 한국인에게는 낮설은게 분명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분이 아주 신사적인 매너를 갖추신 멋진 분이었을거라 보여집니다.

그래서 부모에게서 저절로 보여지는 교육이 중요한 겁니다.

아이들을 친절하고 배려할줄 아는 성품으로 키우시려면 많이 보여주세요.

^^
호의도 낯설어 하지만 칭찬을 받았을 때의 피드백도 아주 낯설어 하죠.

"물방울 원피스가 네 하얀 얼굴이랑 잘 어울린다. 멋져..."

구체적이고 정확한 칭찬인데도 대부분의 반응은...

"감사합니다. 괜찮아 보인다니 기뻐요." 등이 아니라

"옷이 없어서 입은건데 뭐가 이뻐요?"

누가 옷 있는지 없는지 물어 보았나요 머..
다시는 칭찬 해주고 싶은 생각이 안들게 되는...
진아엄마님이 타고난 미인이실거라는 상상이 사실인듯 하군요...^^

아무쪼록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상상의 미인이 아니라 미인이더군요.

저하고 견줄만한...............

애들도 엄마를 닳았어야 하는데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군요.

^^
상상만 하실게 아니라
진아엄마님의 사이트를 직접 가보심이 어떠 하올지..
전 이미 가서 귀여운 진아랑 듬직해 보이시는 부군 뵙고 왔습니다...^^
참고로..
이쁜 진아엄마님 이라는 지칭은...
음...접대성멘트가 아님을 밝힙니다..^^
국제선은 그나마 좀 나은편이지만
국내선 항공기의 좌석은 거의
고등학생이 초등학교 교실의 의자에 앉아 있는것 같더군요.
오죽하면 이코노미 증후군이라는 증상까지...
네잎클로버님 이리로 오시죠.
광역시와 도를 클릭하였을 때 나오는 시군의 지도까지만을 말씀 하시는건가요?
아닙니다......ㅎㅎㅎ
그부분까지 가면 넘 복잡해 집니다.
그냥 딱 현재로 보이는 그부분 그대로인거입니다.....ㅎㅎ
서울지도야 구별로 링크걸고 나머진 좌측 전국지도에서 링크를 걸어야 겠지요....ㅎㅎㅎ
.
.
.
.
.
아니면 강의를 초스피드로 해주시던지용?......ㅎㅎㅎ
제 강좌 끝까지 따라 하시면
저 정도는 너무도 쉽게 하실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근데 지도 서비스는 약도와 달라서 관청의 허가가 있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바뀌었는지요?
??
지도서비스라 하시면...?
전 지도서비스가 아니라 부동산 관련 상단 카테고리용도인데요?.....
이것도 지도 서비스로 들어가나요?
그러니까 왼쪽 지도와 오른쪽 지도의 동작부분까지만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사이즈는 좀 작아지겠지만..
맞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아랫글에는 답글을 못 다는군요....
단순 카테고리 용도로 보시면 됩니다....ㅎㅎㅎ
사이즈야 가로 600정도고 세로야 비율을 봐야겠지요....
.
.
일단 보류 하십시오.....ㅎㅎㅎ
.
.
제가 강의를 열심히 듣고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ㅎㅎㅎ
참고로 강의하는 게시판은 라인에 번호가 들어가야 할것 같아서 테스트 중입니다.

http://www.imt2000plaza.com/_ver5.5/bbs/board.php?bo_table=_g4_tip
이건 비밀인데요,,,,


진아엄마님 목소리가 너무 이뿌실것 같습니다.
아마 음악의 선곡도 축복 넘치는 그런 음악을 선물 해주실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미국 현지 생방송,,

"미국 특파원 진아 엄마 나오셔요~~ㅎ"
저의 첫 비행은 김포에서 김해였습니다...
비오고 바람부는날이었는데 뒷쪽 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김해공항까지 갈때까지는 별다른것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착륙을 시도하는 동안 저는 한창때였으므로 놀이기구 타는 기분정도였는데
주변 좌석에서는 괴상한 소리들이 들려 오더군요....
기상악화로 천당과 지옥을 수시로 들락날락 하면서 착륙시도 세번만에 착륙을 했거든요......^^

좋은 밤 되세요....^^
저도 악천후 속에서 비행기를 타보았는데
다른 분들은 소리지르고 난리 났는데 전 짜릿한 스릴만...^^
잠잠해지니까 좀더 하지 싶더군요..더 했으면 큰일났겠지만..
우리 그누 가족님!정말 큰일 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어도 아름다운 추억,기억,사연이,,,없다면 너무 힘들게 사시는것 아닌가요?
ㅠㅠ
아름다웠던 일들 같이 나누어봐요...

지나간 아름다움을 생각해봅시다요~도데체 난 얼마나 있었을까요??

오늘밤 아름다움에 파묻혀봅시다요~
이를 악물고 산 기억 밖에 없네요,,,투쟁,,,,

아름다움을 생각 하는 말년 되기를 개인적으로 바래 봅니다.

일단 아름다운 부인을 구하러 댕겨 오겠습니다,,아프리카로,,
기대하겠습니다.
그럼....서울 정모에서는 아름다운 형수님을 뵐수 있겠군요.
이쁘게 화장하고 나가야징...


설마 자전거나 인라인 타고 가시는건 아니시겠죠?
사실 저도 그렇게 쓸려다,,,또 이 소리 들을까봐 안썼어요..

"심각한 정신 장애,,ㅠㅠ"

근데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자기 자신이 젤 아름답지 않나요?

아니믄 말구,,"빵 아니믄 떡"..
어쩌다가 물을 건너가도 
일 때문에 쫓기듯이 다니다가 단 한번 호사스런 여행을 해보았던
베트남...하룽베이....
그 베트남이라는 국명을 들을 때 마다
가슴이 저려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음~~~! 뭔가가,,,?

전 베트남이 베트맨이 사는 나라인줄 알아서 혹 베트맨 보셨습니까?...하고 물으려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무거운 동체로 힘겨워 하며
저 쇠붙이도 하늘을 날아 오르는데
나는 키만큼도 오르지를 못한다

육신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마음마저 날지를 못한다

무게가 없기로는 
바람이나 마음이나 한가지인데
바람이 구름을 실어 나르는 하늘을
나는
마음조차도 날지를 못한다
베트남 하니까 생각 나는데요
제작년에 회사 동료랑 베트남 패키지로 다녀 왔는데요...
그 일행분들 대부분이 실제로 예전 월남 전쟁에 참여 하셨던
분들이나 그정도 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월남전쟁은 남쪽이고 요즘 많이 가는 여행지는
북쪽이죠 우리가 갔던 곳도 북쪽이라 좀금 아쉬워 하시는 .......

중요건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그 많은 분들 출입국할때 쓰는
카드 있죠? 그거 제가 전부다 써드렸습니다..
제가 무슨 가이드도 아닌데 말이죠........ㅎㅎㅎ
제가 전공이 관광경영이긴 합니다............

저두 아름답지 않습니까?
[릴레이테마]오늘밤 주제는 '이런 모습이 아름답다' 입니다.


왠지 ~~ 뱅기를 타야만 아름다워지는듯 합니다......^^
헐~!

지금 글 처음 봤는데요......
너무 길어서 읽어내리기도 버거워 보입니다....ㅎㅎㅎ
그래도 다 읽고 자고싶은 마음 왜일까?
상품은 준비 하셨나요?,,,재패님,,,살림 거덜 나시겠습니다요~ㅋ

누구에게든 정성 어린 마음이 됬던 작은 물품이 됬던 선물 한다는 것,,

아름다운 모습 입니다.^^
캬,,,,,주제가 벌써 신비 스럽습니다,,

탁월하신 주제 입니다..

준비 해봅니다,,

P/S<귓속말..상품이 뭔지 미리 귀띰 해주시믄 안될까요?,,>
효섭님이 100을 채우셨네요.
연속 100 코멘트는 거시기가 머시기한...
내일 Photofly님의 릴레이테마에서는 200코멘트 이상을 기대 해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 하셔서
부실한 테마를 채워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에구...
당선인사 내지는 금메달 땄을 때의 멘트 비스무리 해서
쑥스럽네요..^^
고생 하셨어요,,,몸도 안좋으신데,,,

건강이 안좋으신
재패님을 위한 작은 선물은 고급물티슈,,
,,코가 헐으실까봐,,,콧물 흘리실때 닦으시라고 부드러운 물티슈로,, 향기도 첨부할까 합니다.


더불어 음악시디 한장,,정모때 드리겠습니다.

저의 작은 정성 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렵게 시작의 불씨를 당겨 주신 드림팀의 릴레이를
제 차례에서 시들지 않게 되어 다행입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좋은 기획을 하여 주신 드림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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