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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죤 개인적인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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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실을 뻇어요 그래서 어제부터 집에서 일하고 있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의 성장에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이름있는 심리학 박사님께 의뢰를 하였는데. 결과가.. 엊그제 목요일에 나왔죠.

아주 심각할 정도 와이프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흠 아무래도 내가 이 일하므로써 인한 스트레스인것 같아여. 

그런데, 알다시피 이 일이란게 돈이 잘 벌리는 직업은 아닌듯해염, 특히 PHP로는 지금 그래서 지금 몸이 부서지더라도, 기반을 잡아야 하는데. 마음은 천리인데 몸은 한보이네요. ㅠㅠ

우울증은 아무래도 누군가 있어야 한다는데.. 이거 밤샘일 하고 낮에 고라떨어지니..
있으나 마나 ㅠㅠ 정말 잠안자고 살고 싶습니다.. 

(너므 불쌍하게 보진 마세요. 전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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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개

아 참고로 집에서 우찌 일해염 ㅠㅠ 정말 집중 떨어져서 일할 수 없습니다.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그래도 큰 빚은 없으시쟎아요.  저는 뼈빠지게 일해서 10년은 갚아야 될 빚이 있습니다.  아주 상황이 좋은 것이니 꼭 안정찾으세요.
^^ 빚없는 사람이 어디있어염 ㅎㅎㅎㅎ 사는게 빚이지요... 전 희망을 마음에 앉고 사는 사람의 분류라... 좌절하진 않아요. 다만, 지금 일을 어찌 헤쳐나갈까를 생각하니 막막해서 올린거에염. 아므래도 극복해야겟죠. 아자아자 묵공늼도 홧팅염^^
역시.. 그누에 잘 올린것 같아염 바로 기분이 빠샷 업데이트 되네염
메리크리스마스임당. ㅡㅡa 언제까지 메리크리스마스인가욤 ㅠㅠ
^^ 헌이님 감사염... 무슨답변을 달기엔 좀 무겁긴하죠.
ㅎㅎㅎㅎㅎ 그냥 힘 얻고자 올린 흑횽의 잔꾀라 생각하세욤 ^^ 감사하므리당.. 헌이님 ^^
그래도 해놓을거 다 해놓으셨잖아요. 장가도 가셨고 예쁜 사모님도 계시고 애들도 있고 그거면 되지 않았나요?
그런데... 정말 마음에 답답한 글 올린것 잘한것 같아염.
댓글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염. 다들 너므너므 감사해염 ^^
진짜로 이짓 할짓이 못됩니다.
나도 매일밤 이러고 있지만.
진짜 한다는 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큰돈이 되는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고 싶을때가 많아요..ㅠㅠ
아므래도 이지님 생각에 공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 그래서 디자인으로 승부를 할려고 하는데. 이제 시작이라..

하지만.. 이지님.. 그래도 지금까지 해온게 있으니 버리기엔 너무 아깝쟎아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같이 연구하면, 훗날 다들 좋은 결과를 가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힘내자거염 이지님 아자아자
가능성이 있죠. 하지만, 지금 하기엔 서로 안정화가 아직은 부족합니다.
즉.. 이지님은 현재 스폰이 필요하세요..

음 암튼 좀 건방질지 모르나. 제가 안정화를 찾게 되면, 제가 스폰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염
아직 정부지원금을 받으신 적이 없으시면,
창업진흥원에 자금지원 제도를 활용해보세요. :)
http://www.kised.or.kr/new/sub/02_loan_1.asp?menu=2&sub=3
힘내세요.
아 그런방법이 있군요. 혹시 경험있으시면 절차방법이라도 쪽지로 보내주실 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아 바로 링크가 감사합니다.
2002~2003년도 전 이 맛을 벌써 먹어본사람이라....ㅡㅡ;;
정말 특이한 아이템을 찾아야 할겁니다... 정보화가 빨리변화하고 있으니....
100개 같은 것보다 1개에 다른게 더 눈에 뛰지 않을까요 ....

지송합니다 괜한 말을해서....
별말씀을요 하지만, 전 이렇게 생각해요.
천개를 만들어야 하나의 학이 된다는 노래가사말처럼

수많은 반복으로 인한 실패가 없으면, 하나가 나올수 없을듯해여.
전 그 과정을 걷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흑횽님이 적어주신 글만으로는 자세한 상황까진 모르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말해보자면..
꼭 짬을 내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하지 않아도 다정한 말 한마디나 행동 하나, 눈빛 하나만으로도 달라질수 있다고봐요

흑횽님이 아주아주 바빠도 대화 한두마디하고 잠깐이라도 얼굴 볼 시간정도는 있잖아욤ㅎㅎ
힘내세요 흑횽님~!!
아...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수박죽님이 여성분이라. 바로 포인트를 찾으시네염. 감사합니다. 수박죽님 ^^
공대그녀님 글 보고 저도 생각났는데 서울이시면 청년창업1000 도전해보세요. 서울거주 창업 1년미만 20~39세까지 지원 해주고 1년간 사무실 책상 의자 지원 한달 운영비 최대 100만원 정도 까지 지원 해줍니다. 예전에 쇼핑몰쪽 컨설팅 해줄때 서울에 있던 분은 알아 보시라고 했었는데요. IT쪽이 압도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해볼려고 했지만 지방이라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문뜩 생각 나는거라 한번 알아 보세요.
그리고 정부쪽 지원금은 잘 선택 하시고 한번 땡길때 한도 이빠이 땡기셔야 합니다. 왠만하면 중복이 안되요.
사진봣습니다. 댓글 세번 튕김 ㅠㅠ 엉엉
감사합니다. 그 아이의 힘모은 손아귀처럼 홧팅할게염 아자아자
아.. 역시 우리 헌이님이 저를 므지 생각하신다는게 댓글로 보이네요. 너므너므 감사합니다. 헌이님.. ^^ 남자야 역쉬.
저도 우울증 걸려본적 딱 한번있는데 정말 무섭더라구요... ㅜ.ㅜ
당분간 집에서 지내시면서 가끔 신나는곳도 놀러가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안아드리세요
저도 이거저거 만들고는 있는데 무지 암울하네요...
프로그램 돈받고 판매하는건 정말 아주아주 힘든일인듯...
가는해 액땜하신다 생각하시고...새해는 꼬옥~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있을거예요...
그나저나 우울증....그거 옆사람도 참 힘들던데...힘 내세요 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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