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이던 IT기업인 죽음에 부산 IT업계 '충격' 정보
열정적이던 IT기업인 죽음에 부산 IT업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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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던 IT기업인 죽음에 부산 IT업계 '충격'
부산 IT업계가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박진용 참기술 대표(51)의 때 아닌 부고 소식 때문이다.
박진용 사장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의 주상복합빌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계속된 회사 경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정신적 공황상태에서 발생한 사고사 또는 **로 추정되고 있다.

▶더보기 : http://www.etnews.com/news/nationland/2727047_14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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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하지.. 참 착잡하네요.
진짜 일 터져서 야근 크리 터지고 시청에 계속 파견 다니면서 위에서는 재촉 하고
코드 개판으로 되어 있는거 보고 머리 쥐어 뜯고 진짜 욕도 하고 SIR 에 관련글 몇번 쓰기도 했지만
막상 이렇게 되고 보니, 저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힘드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 시청 가서 물가정보망 작업 한다고 야근하고 하는동안, 본사로 한번 찾아도 오셨다고 하네요.
이야기 하는 내내 고개숙여 계셨다고...
영 마음이 안좋네요. 어찌 보면 IT 업계의 미래를 보는거 같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세에서 힘든 짐 다 내려 놓으시고 평온한 마음으로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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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비슷한 연배에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ㅠㅠ

에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