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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를 올리다 보니 담배를 아예 물고 삽니다.
목도 칼칼하고..눈도 침침합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담배를 뭔가를 딛고 올라가야만 닿을 수 있는
책장 위에 숨겨 버렸습니다.
귀찮아서라도 덜 피우지 않을까 해서..
아름다운 밤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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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담배는 빨리 끊을수록 좋습니다. 높은데 두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폐가 씨검둥이로 우리 몸에 절대 악 영향을 끼칩니다. 
 달수님의 금연 성공을 보십시오.  제패님도 충분히 끊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전 참고로 담배 피는 흉내도 안냅니다.)
음식을 숨긴다고 배고픈 배를 잡고 있진 않더군요..
하여간.. 배가 고픈데 먹을게 없으면 참긴하더만요..
하지만 담배가 피고 싶은데 가게문이 닫히면 자판기를 찾던 누군가가 생각이 납니다.
횡설수설입니다. ^^;;

저 끊은지 육개월 좀 넘었죠... 아직도 피고 싶습니다.
행복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이 말고.. 적당히
아 그리고 참고차... 제가 초기에 담배끊는다고 하루에 녹차를 20잔 먹고 배탈이 났답니다.
담배가 땡길때는 뭔가 계속.. 마시길 바랍니다 먹다간 살찌고... 마시는게 제일입니다. '물"이나 '차'나...
감사합니다..
저도 몇개월 금연은 해본적이 몇번 있는데
하는 일이 일이라서..잘 안되는군요...
핑계가...ㅠ,ㅠ
핑계라니요...
저도 디자인 하시는 분들 좀 아는데... 절대 불가능 입니다.

실질적으로 계산을 하고 보이는것을 가지고 일하는것과
무엇인가를 새로 만들어 내든 생각해내든... 글쓰시는 분이나 그림쪽 하시는 분들은..
쉽지 않아요....

요즘은 프로그래머도 포함되겠군요 ^^;;
흠..
저의 경우.. 남편 담배 끊게 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담배 끊으면,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것 : 맛있는 밥상 차리기... (진수성찬, 수라상..)
를 해 주기로 했답니다...
3일 했나요?
남편은 성공했고, 저는...그만.. ㅜㅜ

그래도 10년 피운 담배를 하루 아침에 끊어버리더라구요...

^^
jepae님도 한번 해보세요..

무엇보다 가족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화이팅!
담배피우는 것보다는 끊는 그 강한...........,
그 강한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진아엄마님의 아빠님!  꼭 끝까지 금연 꼭! 반드시!! 꼭! 성공하시기 빌겠습니다. ^^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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