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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우리땐.. 이랬고 저랬고 하는건 교육 상 안좋다고 압니다만...
그래도 격세지감이....
우리땐 그래도 책이나 장난감 간단한걸로도 만족감이 컸는데..
요즘 애들은 장난이 아니네요.
게다가 어른들이 만들어좋은 체면주의사회.. 애들 커뮤니티에서도.....
참 이거 문제가 아닌가 싶은...
아들 친구가 100만원 가까이 하는 장난감을 들고 나와서 애들에게 자랑을 한 터라..
철 들은 우리 아들 녀석도 시무룩 고개를 떨구고 있네요.
솔직히 사줄 순 있지만... 사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지고 부담스러워서...
지딴엔 열심히 참어보고 있는 중이지만.. 애니깐 표정을 전혀 숨기진 못하네요.
어린이날에 좀 묵직한걸 사주려 했었는데.. 그 마저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게 되겠군요.
내가 가질 것을 포기하는건 딱이 괴롭지 않은데 자식이 뭔갈 포기하는 듯 할 땐 기분이 정말 안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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