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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깔끔하게 그만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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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가을쯤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데..
회사를 그만둔다고 말할때 회사에 직원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굉장히 부담스러운 1인입니다.
 
이하의 소리를 안듣고 가장 깔끔하게 그만두는 방법이 고민되네요..
저놈은 역시 그만두는 구나..그럴줄 알았다.
회사에서 뽑아줬는데 배신을 해?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참 한심하네요..그런데 여기가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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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자신의 결정에 주위사람들 시선을 포함시키면 그것은 자신이 아니게됩니다.
그냥 꼼꼼이님이 가고자 하는대로 행동하시면됩니다.
그것이 법이나 자신의 양심에 거리낌이없다면.......

왜 내가 내 직장을 걸고 행동을 하겠다는데 남의 눈치를 봐야되는지.....
후임자 배정해놓고 인수인계를 철저히 준비하세요.. 문서로도 만들어놓고...
그렇게해놓으면 눈치볼것은 없을듯한데요...
남의 배려하려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떠나는 사람은 말없이...

사장님께 쪽지를 써 보시는 것도 ...괞찮을 듯 하네요.
음.. 말씀하신 소리가 걱정되시면 이직하기 힘드실꺼같구요..
이직하시는 시점까지도.. 고민에 걱정에 머리가 아프실꺼에요..
저도 그런경험을 했었구요..

제생각엔.. 나가는 사람이 욕을들을 확률은 높구요.. 그 욕들의 갯수나 강도를 줄일순있다고봅니다.

나올때.. 깔끔하게.. 내가 했던 업무에대해 인수인계를 하구요.. 나간다고해서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그러기보단 차도 한잔하고 이야기도 하다보면...

스스로 그런부담도 줄고 서로간에 이해를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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