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쁩이 있습니다. 잘 따라해보세요.

1. 슈퍼에 간다.
2. 소주를 3병 산다. (주량에 따라 자신에게 치사량이라 생각되는 정도로 맞춰서)
3. 마신다. 그냥 마신다. 한번에 마신다.
4. 쓰러진다.
5. 꿈을 꾼다.
6. 로또 1등에 당첨된다.
7. 깬다.

5등에 당첨되는 꿈을 꾸세요.

프로그램을 1등당첨번호 나오게 짜보세요..
그럼 대박입니다.

부럽당...부러우면 지느건데....^^

그것도 5천원짜리 만원짜리 따로 있나요?,
이웃에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계시는데...
기초생활보호, 그리고 노령연금인가?... 혜택 받는 분,
일부일에 5만원어치를 사신답니다. 한달이면 25만원,
이 동네 토박이신 분이고, 제가 이사와서 이분을 동네에서 뵌지 10년 되가고...
아마도 로또는 초창기때부터... 그 이전엔 주택복권이라도 하셨겠죠.
근데 지금 살짝 치매기가 도십니다. 동네분들 얘기 들어보니...
멀쩡하다가 한번씩 홱 돌아서... 로또 1등 당첨됐다고 하시면서
트럭있는 이웃분 찾아가서 막무가내로 돈 실러 가자고 하신답니다.
돈 타면 이웃분에게 100만원 주신다면서...
한번은 신발도 신지 않고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집에 도둑 들었다고,
파출소까지 가서 경찰들 집까지 데려왔답니다.
근데... 경찰들이 집 살펴보고 진지하게 이웃들에게 물어보시고 했는데,
이 할아버지... 동네분들에게 자기 방안에서 다구리 당했다고...ㅡ,ㅡ
그리고 쌀도 없어지고, 그 쌀통에 천만원이 들었었는데 없어졌다고...,
경찰들, 할아버지에게 파출소에 신고하지 말라고 하고는 그냥 갔습니다.

로또 하는 건 좋은데... 돈에 한은 맺지 마셔요...^^,

오천원이라도 부럽네여..ㅜㅜ

쌔가빠지게 하면 될수도..

전 예전에 4개 맞은적있어서 5만원받았어요.
그런데 그 때 들은 생각이 머였을까요..ㅡㅡ;;??

두개만 맞으면 1등인에.. 쩝.. 이었답니다...

욕심이 끝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또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5천원이라도 당첨되니 부럽기만 할따름입니다.

전 5천원도 한번도 못되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