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뭐..굳이..

금방 개선될 거 같지는 않아요. 개발자에 대한 인식 변환과 처우개선만 해도 몇 년이 걸릴지 모르고 그 후에 어린 학생들이 대학을 들어가 개발을 전공해서 사회에 나오기까지 시간이 또 필요하니 IT 시장이 정상화 하려면 아무리 빨라도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백을 매꿔줄 기존의 개발자들은 화면에서처럼 고령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노동 시장에서 빠지게 되면 기업들은 아마도 신규 개발인력들이 성장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될 거 같습니다.
이 때부터 악순환이 20년 주기로 반복? 될까요?

야근이 많은가보네요

이런들 달라질까요.
전 몇년동안 매주 3~4번을 밤샛던 기억나네요.
그당시에 난생 처음으로 머리빠지고 팔빠지고..한번도그런적 없었던일을 겪었네요
근데 그땐 그거때문인지 모르고 다니다가 나중에 경력좀 채우고 퇴사했더니
몸이 다시 건강해지더군요.

결국  it종사하는 사람들은 밤샘일을 자주하게되다보면 자기 몸 망가지는거더라고요.
중요한건 저처럼 망가진다음에서야 알게된다라는거죠.
뭐 그렇다고 회사에서 보상도 없더이다~~

더 기막힌건 나중에 안정되면 자른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건너듣기로는 이용해먹었다고 하더이다..사장 나쁜쌔이가~~

it는 3D에서 못벗어날듯 합니다..항상 그랬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만 더 말해드릴까요.혹시 신입도 있을수 있으니말이죠.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사장들은 신입 좋아합니다.
싼값에 마구 부려도 신입들은 잘 안나가거든요..회사가 첫회사라서 버티고버티다
경력채우면 나가죠.

그래서 사장들은 마구 부려먹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이얘기는 제가 다니던 사장쌔이가 한말입니다.

정말 자주 듣는 말이고 항상 대책없는 말이고....그러나 현실이라 씁쓸하네요

앞으로 점점 심해지겠죠..이미 IT 직종은 새로운 3D 직업군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퍼져서..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