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님 서브폰 개통을 축하드리며 평소 궁금했던 것 정보
오리님 서브폰 개통을 축하드리며 평소 궁금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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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복절인데 부끄럽게 태극기를 못 달았습니다. 지난 3.1절, 제헌절 때 분명히 어머니와 태극기 얘기를 했는데 평소에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생각을 하게 됐네요.
잊지 않고 태극기 주문해야겠습니다. 옛날엔 시장에 태극기 파는 아저씨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보기가 힘드네요.
차타고 오가다 봤으면 생각나서 하나 구입 했을텐데 문구점에서도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옛날에 투 넘버를 써서 명함을 두 장을 만들어서 다녔습니다.
하나는 영업용 하나는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영업 하시는 분들 그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문제는 동호회 같은 모임에서 남자들은 처음 만날 때 보통 명함을 주잖아요.
그럴 때 영업용을 줘야하나 개인용을 줘야하나 망설이게 되더군요.
평소에도 이 사람은 영업용? 개인용? 고민을 하다가 명함을 치워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명함을 안 들고 다니는데 사실 사람들 만나서 명함이 없으면 뭔가 가벼워(?) 보이고 없어 보이고 그런 느낌이라 애매 할 때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처음 알게 된 사람한테 영업용 전화번호를 알려 줬는데 나중에 친하게 되서 개인용 번호를 알려주면서 먼저 알려줬던 번호는 영업용으로 뿌린거다 했는데 완전 민망하고 상대도 벙쩌하는 표정이고 그랬습니다.
혹시 전화번호 달리해서 명함 두 개 들고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
명함이 필요하긴 한데 영업용만 해야 되나 두 개 해야나 뭐 그런 사소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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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전명함을 만들고 나서야.. 사업용폰의 필요성을 깨닫고 폰을 개통한다음 다시 명함을 판 경우라...
본의아니게 두개 있습니다 ㄷㄷ
본의아니게 두개 있습니다 ㄷㄷ
저도 폰은 걍 신청만 했어요 ㅎㅎ
명함은 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안 가지고 다니네요
대표직함으로 되어있어서 민망하기도 하고 ㅋㅋㅋ
명함은 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안 가지고 다니네요
대표직함으로 되어있어서 민망하기도 하고 ㅋㅋㅋ
저는 대표라는 직함 안 쓰고 그냥 디렉터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