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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가 참 황량하게 느껴지네요. 정보

자게가 참 황량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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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은 있는데 그닥 읽을 만한 내용은 없고.....
이걸 무미건조라고 표현하나요?
 
활동 하시는 분들도 나름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하겠지만
예전 자게가 열이었다면 지금은 일곱이나 다섯정도로 느껴집니다.
 
이걸 뭐라 표현해야 할런지.....
 
그닥 그누보드에 별 애정없는 사람의 뻘글정도로 생각하시고들
좋은 밤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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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다들 힘든가 봅니다.

제순위가 20위안입니다. 비정상이죠.. 제 순위는 많게 잡아야 100위밖에서 놀아야 하는데...
열심히 하시던 분들이 쉬시고 있거나 아니면 전업하셨거나 퇴직하신 것 같습니다.
빨리 새로운 물이 들어와야 하는데.....

아마도 g4s의 더딘 진행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빨리 베타 꼬리를 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쓴소리를 하는 김에 더 하자면 그 "지수+포인트(실제 이렇게 적용되는지는 모름)"로 순이를 정함과 동시에 제작의뢰란의 게시물 보기 권한적용을 한 시점부터 메말라가기 시작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운영상의 어려움조차 이해하지 못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구요.

일단 아무 이유나 동기 없이 무한 사랑을 보내주신 열성회원들은 지수순위제가 도입됩과 동시에 음으로 양으로 뒷전으로 밀려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신규로 유입되는 회원들마저 어떤 계산적 사고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 졌겠죠.  신규회원들을 탓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진심어린 글 하나 감성이 깃든 글 하나가 커뮤니티조성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 제가 하는 일과는 무관하게 오손 도손 사는 이야기에 끌려 찾는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몇일을 둘러봐도 그누보드 사막화 현상이 더 빨리 진행되는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누보드는 곧 좋아질거란 생각으로 있었는데 근례들어 우려가 되는 것은 저 혼자만의 기분일런지.....

좀 잘 되어갔으면 하는 곳이 이곳인데 지켜보자니 마음은 무겁고 해서 주제넘은 소리좀 해봤습니다. 근데? 이 글을 읽어가는 분들? 요즘들어 차라리 싸움이라도 났으면....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또 저만 그렇다고 하신다면 제가 좀 요즘 그런 것이겠죠.ㅎㅎㅎ

ps...그누보드 관계자 분들? 애정이 있는 척 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옛날에는 그저 그누보드 다운로드 받으러 오던 곳이라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그누보드 받아쓴지는 5~6년 넘었는데.. ^^;)

사실 저는 냑 자유게시판에 온지 얼마 안된 완전 뉴비입니다. 어떻게든 한번 껴보려고 아등바등하고 있기도 하구요 -_-ㅋ

옛날에 디씨하던 시절에는 햏햏 거리고 횽횽 거리면서 참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요즘 디씨는 옛날 디씨와는 다르게 뭔가 이상한 기운이 자꾸 샘솟다보니 쉽사리 가서 놀기가 어려워서... 그래서 디씨를 접은지 거의 2년이 넘었는데, 그로 인한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이러저러 커뮤니티를 전전하다가 최근에는 제 직업과 연관이 깊은 냑에 자주 오게 되었네요 ^^;

요즘 제가 냑에 자주 오게 된 이유가 폭포처럼 인원이 마구 흘러가는 그런 커뮤니티가 아닌, 어느정도 고여있으면서도 물이 썩지 않는 그런 느낌 때문인데, 오래 계신 분들께서 느끼시는 바와 저같은 뉴비가 느끼는 바와는 많은 차이가 있나 보군요.

그래도 냑은 나름대로 자정작용이 크게 작용되는 커뮤니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하자, 저렇게하자 보다... 그냥 다들 재미있게 인터랙션 자체를 즐기면서 활동하시다보면 언젠가 저도 옛날의 그런 느낌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드네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서 못 어울리는 제 탓도 있겠죠.  어차피 어린 시절 내내 들락 거렸던 곳이고 이제와서 어디가 좋다는 소리에 옮겨갈 입장도 못 되는 사람이라 잠시 걱정해 봤습니다. ^^
저도 요즘 바빠서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는데 올때마다 점점 황량해지는게 느껴지네요
언제부터인가 열심히 활동하시던 회원님들도 하나둘씩 사라지고 계시는것 같고 ㅠ.ㅠ
전어라도 구워야 하나요...
간 수치가 절명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서 금주를 했더니만 어디 마음 뉘일 곳이 없군요....
바람이라도 다시 피워볼까합니다. 한 삼년 금새 갈테니.....아.... 제가 그럴만한 스태미너도 요즘 없군요? ㅠㅠ
오지에 가 계셔서 외로움 타시는듯...
바닷가에 나가셔서 해삼 같은거라도 좀 주워보심이 ;
근데 해삼보면 또 술 땡기시려나요? ㅎㅎㅎ
그게 계속 안오다가 불쑥 나타나려면 쉽지가 않더라구요.. 괜히 뻘쭘하고.. ㅋㅋㅋ
다들 눈팅은 하고 계실줄 믿슙니다~
바쁘긴 해도 자게에 들어와 글은 읽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댓글을 달만한 글이 좀 줄어든건 사실인것 같네요.
휴가기간이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성격이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이라
앞으로는 많아 질꺼라 생각합니다.^^
동감이요~
저도 개인적 사정으로 이곳에 아주 가끔 들르는데...
점점 말라가구있어요 ㅠㅠ
ㅋㅋㅋㅋ 철야조 주간조 암튼 잼썼는데말이죠~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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