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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지나가고 있네요ㅋ 정보

생일이 지나가고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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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나이를 먹으니 생일도 그냥 365일중 하루군요..ㅋ


회사에다가는 생일이니까 안간다고 해놓고

생일 기념 방콕이나 쭉 하면서

아침에 미역국이나 먹고...

담배피다가, 책읽다가, 게임하다가, 새로산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가 또 담배피다가

저녁에 맥주한잔 먹고

결국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나이를 먹으니 생일이라고 펑펑 노는거보다

그냥 일하는게 더 재미있네요..ㅋ



// 더 먹으면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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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일단!! 생일 축하드리구요~~
축하빵은 어디서 할까요? ㅋㅋㅋ

전 생일 따위는 안챙기는 스타일이라 신경은 안쓰지만
집에 있을땐 그래도 케익 한쪽이라도 얻어 먹었는데 올해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852830
축하빵은 피자빵으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_ _)ㅋㅋㅋㅋ

(본인 사진이 아니셨군아...ㅋㅋ)

저도 나중에는... 저런 모습일지도... ㅠㅠ 얼릉 여자를 사귀어야 할턴데..ㅜㅜ
축하빵은 피자빵으로 때려드리면 되나요? 치즈 묻으실텐데 ;
사진은 저도 주워온거에요.. 뭐 스타일은 비슷하지만요 ㅋㅋㅋ
맛있는 피자빵으로 때려주신다면 제가 특수능력을 발휘해서 얼굴에 치즈를 묻히는 것이 아니라 피자빵에 얼굴 염분을 묻혀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으 쓰고보니 쫌 드럽네요 ..-.,-ㅋ

머..스타일이야.. 우리모두 저 스타일 아니겠습니까.. ㅋㅋ ㅠㅠㅠㅠ
노는것보다 일하는게 더 재밌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인생이 힘들어지더라구요 ㅎㅎ
이쪽일은 "성취감"이라는 마약 때문에 벗어나지 못하는듯 ㅠㅠ
맥주얘기 보니까 또 급 술이 땡기네요.. 참아야 하느니라...
성취감이라는 마약도 있고 통장 잔고라는 마약도 있지요.. ㅋㅋㅋ

'입금 확인해주세요' 문자 때문에 즐겁게 일하고 있는 것도 부정하기는 힘들구... (어차피 회사 통장으로 들어가지만 -.-;)

저는 오늘 맥주 쪼금 마셨더니 더워 죽겠습니다~ 날씨 생각해서 참아보세요 ㅋ
생활축하드려요 ~ 저도 생일이라고 특별한 느낌보단 생일이엇구나! 이제서야 알게된 그런 느낌을 항상 받고 평상시와 다를바 없이 일일일~~
감사합니다~

어릴적에는 생일날에 대한 묘한 환상을 가지고 살았는데 (생일날 아침이면 괜시리 설레이고...) 요즘에는 정말 아무 느낌 없네요..ㅎㅎ

없는 느낌 억지로 느껴보려고 오늘 회사도 안갔지만 결국 자택근무하는 모양새고 ^^;;

그냥 한살 더 먹었구나 하는 느낌입니다ㅋ
나이 먹을수록 안 챙기게 되더라구요..나 자신도 무덤덤해지공...
한참때완 달리..친구들도 다 가정생활 하느라 바빠서 안 챙겨주고...
그나마 가족중에..부모님이나 챙겨주시지..아흐...눙물이.....올 생일엔 엄마가 제 생일 안챙겨준...흑
암턴 츄카드려요!! 앞으로 쭈욱 건강&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요즘은 일하는게 노는게 되버렸습니다 -.,-ㅋㅋ 어릴적부터 하고싶었던 일을 하는게 좋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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