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택배아저씨도 지운아빠~ 그러네요. ㅠㅠ 아홉님 때문에 미쵸 ㅠㅠ 정보
이젠 택배아저씨도 지운아빠~ 그러네요. ㅠㅠ 아홉님 때문에 미쵸 ㅠㅠ
본문
방금 냑 본진에 택배 아저씨가 다녀가셨습니다.
택배 아저씨가 지운아빠~ 그러시길래...
얼라... 택배 아저씨가 내 닉네임을 어케 아시징? 'ㅛ' 하면서도 일단은 받아봤습니다.
지운이 기저구 온 건가? 이눔 자석은 기저구 값이 한 달에 얼마야? 라며 투덜투덜대는데...
알고보니 ㅋㅋㅋ

송장을 가만 들여다보니 냑 회원님이 보내신 거더군요.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관계로 실제 닉네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단, 재색을 겸비한 미모의 여재원이라는 것만 밝히겠습니다.
암튼 처음엔 냑 회원님이 보내셨길래 아 드디어 회원님들이 현피를 시도하시는구나, 알쯔님 따라 해외로 튈껄하는
생각이 들며 가슴이 철렁했는데,
배송메세지를 보는 순간 놀란 가슴이 바로 진정이 되더군요.
깜빡하고 확대해서 찍지는 않았는데 대략
지운아빠 인간사료! 리자님 눈치 보지 말고 팍팍 먹어요~
이런 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짐승 같은 놈인 걸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손수 사료를 ㅠㅠ 으허어엏어엉
암튼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한편, 감격에 겨운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해봤습니다.

상자를 가득 메운 ⓞⓞ네띠네의 향연
+@로 간이 짭짤한 체리? 체다? 치즈까정...
이건 꿈이야 ㅠㅠㅠㅠ 누가 내 볼좀 꼬집어줘 꼬집꼬집

사진 좀 찍자고 누운 녀석들을 일으켜 세워보기도 하고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사료답게 종이컵으로 한가득 퍼내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삼아 올린 사진, 댓글을 보시고 진짜로 보내주신 사료 덕에
올 가을, 냑 본진 간식 걱정은 없겠네요. ㅎㅎㅎㅎ
아홉님 감사합니다. 잘 먹을께요.
덧. 근데 이건 유통기한이 언제까진지... ㄷㄷㄷ;;
추천
0
0
댓글 27개

이미지상으로 얼핏봐서는 군대에서 먹던 건0이 생각나네요..
저도 솔직히 먹고싶네요..
누*뛰*
저도 솔직히 먹고싶네요..
누*뛰*

*네*네가 이렇게 맛있는 과자인 줄 여태 몰랐네요.

마시써 보여요!

마시써요 'ㅅ'

저도 먹을 줄 아는데 말이죠.. ㅎㅎ

눈과자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_ㅠ 너무 맛있네요.

얼마나 맛있으셨길래... ㅎㅎㅎ

사료는 이제 왔으니... 가둬두고.... 읭?? -ㅅ-);;;;

잘못 가두면 물린다는게 함정... 읭?? -ㅅ-);;;;

아홉수에 걸리셨다는 그 횐님께서 보내주신건가요? ㅋㅋㅋ
그렇게 인간사료와 함께 SIR의 문은 굳게 잠기는데...
그렇게 인간사료와 함께 SIR의 문은 굳게 잠기는데...

아홉수라 그래 아홉수~ 시스타29 생각나네요 ㅎㅎ
사료를 먹게된 일주일 후 지운아버님은 말을 까먹고 짖게 됩니다!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humor&wr_id=89894&page=2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humor&wr_id=89894&page=2
ㅋㅋㅋㅋㅋ

개자이너로 변신하는건가요? ㅋㅋ

여지껏 짖고 있었는데요?! ㅋㅋㅋ
아 갑자기 저도 누*띠* 급 먹구잡네유..

지금 바로 동네가게로 달려갑니다. 실시! ㅎㅎㅎ;;

월급도 누네띠네로 받을기세...

ㄷㄷㄷㄷㄷ
맜있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냥 줘도 안먹습니다.


안드시는 이유가?


앞으로 저랑 원만하게 지내기가 힘드시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회원님들도 좀 보고 배웠음 한다는 무의식적 발의가 있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담배 한 보루~~투척~~~(담배 태우시나요?)
그렇다면 저는 담배 한 보루~~투척~~~(담배 태우시나요?)

제가 원래 잘 나대잖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