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다음, 페이스북, 야후 등 어쩌다보니 스타가 된 경우다.
사업적으로 생각하지 않다가 시대를 잘 만나 기회를 잡은거다.
그 당시에도 너 나은 서비스가 많았어도 성공은 소수다.

그런데 단지 운때가 잘 만나서 성공했을까?

사례1 - 퇴직금으로 받은 2천으로 세롬 주식을 샀다. 그게 100배가 되었다. 2천이 30억이 되었다. 부럽다. 내 선배 이야기다. => 그 선배가 나에게도 권했는데 어린 내가 무엇을 알겠는가. ㅠㅠ

사례2 - 한 때 다음보다 더 많은 접속자를 기록한 사이트를 운영한 적이 있다. 다음이 꼬꼬마였을때였다. html을 전혀 모르는데 어쩌다보니 운영하게 되었다. 달랑 게시판 하나. 것도 빌려서. YTN에서 취재를 하자고 했는데 거부했다. 그리고 귀챦아서 몇 개월 후 문 닫았다. 빌려주는 친구가 제발 좀 나가라고해서.
=> 지금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켰더라면 sir 인수했을텐데. 사업은 끈기가 중요하다. 초반에 잘될때 신경써라.ㅠㅠ

사례3 - 인터넷 서비스를 한 적이 있다. 달랑 서버 한대로 시작했다. 그리고 망했다. 이유는 너무 잘되어 서버가 감당을 못해서 폭파되었다. 하루 150만원씩 입금이 되는데 돈 세느라 망했다. 시간 없어서.
=> 모든 사업은 작게 시작해도 뒷 일을 준비해야 한다.ㅠㅠ

사례4 -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투자자도 줄을 섰다. 그런데 남에게 모두 맡겼다. 다 떨어져 나가고 유명무실해졌다.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은 사업에서도 통용된다. 성실한 사람이 반드시 성공한다.ㅠㅠ

사례5 - 좋은 회사에 다니다가 창업에 꿈을 품고 퇴직을 했다. 삭풍이 부는 요즘 그 친구들은 월급 받고 편히 잘 산다.
=> 실력없고 능력없음 남의 돈 받고 살아라.ㅠㅠ

21세기 별 것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