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필리핀이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다른 영어권 국가에 머무르시는분? 정보
혹시 지금 필리핀이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다른 영어권 국가에 머무르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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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생의 계획이랄까?
한국에서 경력쌓고 필리핀이 최우선이지만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 다른 영어권에 40세때 떠나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쪽지역에 DB쪽 일자리가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물론 앞으로 10년뒤의 일이긴 하지만요..^^
필리핀은 저도 이전에 유학원쪽 일을 하면서 4~5년 왔다갔다한 경험이 있고
친구도 지금 그쪽에서 사업을 잘 성장시키고 있는 상황이라..최우선으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쪽에 DB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루트를 잘 모르겠더군요..ㅎㅎ 암튼..
혹시 그쪽에 거주하고 계신분 있나요? 외국에 사시는분들이 좀 있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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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집떠나면 바보 됩니다.
저는 한국하고 일본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음.... 제 한국 생활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사무실 인터넷하고 전화개통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는거에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다행이 한국에 아시는 분이 그 분 명의로 전화를 개통해 주셨는데 (저는 외국인이기도 하고)
문제는 고지서가 날아오면 고지서를 볼줄을 모르는 겁니다. (제가 까막눈이라서)
전세계약을 하는데도 부동산 중개업소에 가서 그냥 도장찍으라는데 도장찍고 (계약서 내용 하나도 모르고)
완전 초딩보다도 더 무능력한 사람이 되더군요.
일본 살때는 더 했습니다. 언어소통문제 때문에 처음 한두달 동안은 아무데도 혼자 못가고. 어딜가도 여친이 다 데리고 가야하고...
이런식으로 외국나가면 누구나 바보가 됩니다.
잠깐 여행을 가는것 하고 정착하는 것 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한국에서 살아볼 궁리를 하는 것 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이민자 자식들은 편하게 살수 있지만, 본인에게는 엄청난 재앙인 겁니다. 어느 나라를 가시던 웰컴투헬 하게 됩니다.
저는 한국하고 일본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음.... 제 한국 생활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사무실 인터넷하고 전화개통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는거에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다행이 한국에 아시는 분이 그 분 명의로 전화를 개통해 주셨는데 (저는 외국인이기도 하고)
문제는 고지서가 날아오면 고지서를 볼줄을 모르는 겁니다. (제가 까막눈이라서)
전세계약을 하는데도 부동산 중개업소에 가서 그냥 도장찍으라는데 도장찍고 (계약서 내용 하나도 모르고)
완전 초딩보다도 더 무능력한 사람이 되더군요.
일본 살때는 더 했습니다. 언어소통문제 때문에 처음 한두달 동안은 아무데도 혼자 못가고. 어딜가도 여친이 다 데리고 가야하고...
이런식으로 외국나가면 누구나 바보가 됩니다.
잠깐 여행을 가는것 하고 정착하는 것 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한국에서 살아볼 궁리를 하는 것 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이민자 자식들은 편하게 살수 있지만, 본인에게는 엄청난 재앙인 겁니다. 어느 나라를 가시던 웰컴투헬 하게 됩니다.

네 물론 그런부분도 충분히 고려했었습니다. 뭐 그리고 앞으로 10년의 시간이 있으니 제 결정이 달라질 여지는 있겠지요..ㅎㅎ 그래서 제가 다른국가쪽 보단 필리핀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쪽은 그래도 제가 정착하는데 있어서 많은걸 알고있다고 생각이 되어지고, 정말 믿을수 있는 친구역시 7년째 사업키우면서 잘 정착하고 있으니,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 조언 감사드립니다~!!
....
글은 이걸 물어보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글쓴 분께서 해외나가면 고생할거 뻔히 알고 글쓴거를 알아주셔야 할거같은데요.
보다 넓은 세상에서 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거 같은데..
정말 .. 좁은 시선을 가지고 계신거같은데..
넓게 생각해보심이..
덧글 다시는거 마다.. 다 태클에 불만밖에 없네요.
성격이 왜그렇게 모나요.
사람이 둥글어야지..
글은 이걸 물어보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글쓴 분께서 해외나가면 고생할거 뻔히 알고 글쓴거를 알아주셔야 할거같은데요.
보다 넓은 세상에서 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거 같은데..
정말 .. 좁은 시선을 가지고 계신거같은데..
넓게 생각해보심이..
덧글 다시는거 마다.. 다 태클에 불만밖에 없네요.
성격이 왜그렇게 모나요.
사람이 둥글어야지..

외국인이시라고 하는데... 어느나라분이신지 여쭤봐도 되나요? 글쓰신 내용을 보면 글못쓰는 한국사람보다 더 잘쓰신것 같아서요...ㅎㅎㅎ

잘 몰라서 도움을 드릴 수가.. ㅠㅠ
그래도 참 멋지시네요.
외국에서의 인생설계라.. 그것도 40세 이후, 가장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는 나이에..
화이팅입니다. ^-------------------^
그래도 참 멋지시네요.
외국에서의 인생설계라.. 그것도 40세 이후, 가장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는 나이에..
화이팅입니다. ^-------------------^

뭐든 확실한건 아닙니다 아직 ㅎㅎ 계획은 그저 계획일뿐이죠 ^^ 꿈이 있기에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