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포차에서.... 정보
고향집 포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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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에 오면 애기 재우고 어무니한테 맡긴 다음 들르는 포차가 있습니다.
평소 하지 못했던 얘기 마눌갑님과 나누며 데이트 기분도 내고 쏘주도 한잔 기울이는 곳이죠.
고향에 오면 낡은 집 처마 밑에서도 이상하게 마음이 포근하고 편안해집니다.
포차에서 이렇게 한잔 기울이고 나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귀향길이 완성되곤 하죠.
살아있다는게 쓸쓸하면서도 완벽한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 좋은 밤입니다.
평소 하지 못했던 얘기 마눌갑님과 나누며 데이트 기분도 내고 쏘주도 한잔 기울이는 곳이죠.
고향에 오면 낡은 집 처마 밑에서도 이상하게 마음이 포근하고 편안해집니다.
포차에서 이렇게 한잔 기울이고 나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귀향길이 완성되곤 하죠.
살아있다는게 쓸쓸하면서도 완벽한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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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술은 지운어머님하고 드시고 호랑이 기운이 솟으면 다른 남자?나 만나고.....나뻐...ㅠㅠ

1+1=바람
ㅠㅠㅠㅠ
ㅠㅠㅠㅠ

지금 질투하시고 애교부리는거 맞죠? ㅋㅋ

술 메이커를 가려주셨네요 ㅋㅋㅋ 좋은시간보내다오세요~ ㅎ

벌써 집입니다. ㅎㅎㅎ

낭만포차는 여름에 소나기가 지붕을 허벌나게
때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마시는 맛 ~^^
겨울엔 뜨끈한 국물 안주..^^
고향에 냄새가 여기까지..^^ 옵니다..^^
때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마시는 맛 ~^^
겨울엔 뜨끈한 국물 안주..^^
고향에 냄새가 여기까지..^^ 옵니다..^^

아 뭔가 정말 그 분위기가 절로 연상되면서 여름에 소나기가 싸하고 내리는 느낌이 드네요 낭만적입니다.

청주에서 소주드시면 반칙이라는..
오늘은 멀리 계셔서 저한테 찝적거리진 못하시겠네요 ㅡㅅㅡ
오늘은 멀리 계셔서 저한테 찝적거리진 못하시겠네요 ㅡㅅㅡ

사는 냑이 저 한컷에 묻어나는 군요
푸근한 겨울밤은 저렇게 사람과 궁물의 온기로 익어가고.
푸근한 겨울밤은 저렇게 사람과 궁물의 온기로 익어가고.

좋아요 누르고싶네요

분위기 좋네요 안주도 좋고!!

교육에도시 청주 이얍 치사 빤쥬 청주내려오면 연락이라도하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