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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찌푸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를 토해낼 것 같네요.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데 우산들은 챙기셨습니까?
낼부터는 또다시 추워진다는 군요. 전 추운 게 싫어요. 가뜩이나 귀차니즘에 몸부림치는데 날씨까지 추워지면 나돌아 다니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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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지난 주말엔 간만에 월곳에 가서  망둥어 낚시를 두시간 정도 하고 왔는데, 지나가던 숭어 한마리가 걷어올리는 낚시바늘에 등이 걸려나왔더군요. 쩝....
일지매님도 낚시 매냐 보네요...
저도 취미가 낚수 입니다..(대낚만여)
낚수하기가 요즘은 추워서리..아 빨리 봄이 와야 할텐데..ㅋㅋㅋ
부산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갯바위 낚시도 가끔 가고.. 흐미.. 여기선 낚시티비나 보면서 부러워 하는 게 다에요. 시간도 아나고 여유도 없고.. 쩝..
구름 많이 끼고 흐림.
다른 지역에 비 소식이 있더군요.

이 비가 그치면, 눈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저~~~~어~~기! 태백산 쪽이겠지만...
비온다고 했었나요...몬들었는데...몸도 현찮은데..이거 택시타고 가야 할일이 ...

아 집까정 퇴근허고 비오면 이쁠텐데..ㅋㅋㅋ

모두모두 감기 몸살 조심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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