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았습니다. ^^ 정보
오늘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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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다른 개발자의 프로그램을 살펴 볼 때 종종 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항상 영어사전과 국어사전이 모니터 옆에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다보면 안내문이나 경고문을 보내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잘 못 된 문장들을 보게 됩니다. 어릴 때 국어 선생님의 영향으로 이런 것에 대해 강박관념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은 불특정 다수, 즉 대중이 소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문서 만큼이나 어휘, 문법, 맞춤법, 띄어쓰기 정도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수를 정할 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가능하면서 자연어에 가깝게 연관성 있는 단어를 택하려니 짧은 지식으로 단어를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행인 것은 요즘 인터넷이 워낙 빠르고 모니터가 커져서 한쪽에 검색 창을 열어 놓고 실시간 검색을 하기에 좋습니다. 업무 시간은 남들보다 느리지만 내가 작성한 안내문이 학생들도 본다는 생각을 하고 맞춤법과 뛰어쓰기만이라도 관심을 갖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사실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글이 맞춤법과 뛰어쓰기가 어려운 거 같습니다. 월요일 저녁 7시 30분 KBS1에서 하는 우리말 겨루기는 수년 동안 안 빼놓고 보는 방송입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오늘 하네요. 아리송 한 것이 있으면 뉴스를 검색합니다. 인터넷 신문이 아닌 지면 뉴스(한겨레, 경향, 조중동ㅡㅡ+ 등)는 검수를 하기 때문에 기자들이 쓴 표현이 거의 맞습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국어국립원을 방문하는데 여기는 어디 보다 확실하겠지만 홈페이지가 많이 불편합니다. ㅡㅡ
오늘 또 어느 분의 띄어쓰기 오류를 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서 몇 자 남겨 봅니다. ㅎ 힘찬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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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저의 오타가 바보천사님을 생각하시게 만들었다니 기쁘기 한량없네요.
변수명 정해주는 사이트 있었으면 좋겠어요..
바보천사님이 만들어 보심이 ㅎㅎㅎ
바보천사님이 만들어 보심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