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이미 밝았지만 정보
2014년은 이미 밝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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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렙업은 쉽지가 않네요. 요즘은 제가 계속 나이 타령을 하고 있는데 학교 다닐 땐 다 고만고만한 친구들이였는데 세월이 흘러서 한 두명씩 잘나가는 친구들이 나타날 때마다 상대적인 박탈감이 생깁니다. 선배들이 보면 어린놈이 신세 타령한다고 욕하겠지만 연초마다 느껴지는 이런 불편한(?) 감정들이 빨리 청소가 됐으면 좋겠네요.
1lv에서 10lv까지는 정말 쉬운데 갈 수록 점점 더 많은 경험치를 필요로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현질을 하면 남들보다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겠지만 그럴만한 재정적 배경이 못 되고 갖은거라곤 멀쩡한 사지와 시간밖에 없으니 몸으로 때워야 합니다. 만렙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현재 라운드를 깨야하는 거겠죠. 비타민 하나 먹고 다시 고군분투 합니다. 군대에서 앞 사람 발 뒤꿈치만 보면서 천리행군 할 때 인생도 이렇게 앞만보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하겠지라며 힘 내던 정신력은 다 어디로 갔을가요. 재입대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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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경험치 == 정신력' 이라 생각합니다.
이악물고 성실히 버티다 보면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요?
화이팅 입니다!
이악물고 성실히 버티다 보면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요?
화이팅 입니다!

슬럼프 오신게 아니신지요...?
조금만 지나시면, 다시 활기차게 ...화이팅입니다....^-^
조금만 지나시면, 다시 활기차게 ...화이팅입니다....^-^

몸 건강한게 최고죠..
그리고 친구들이 뭐 한다 이런거도 다 믿을건 아니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넘이 자기 영화감독 하고 있다길래 구글링 해봤는데
그런감독 없음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이 뭐 한다 이런거도 다 믿을건 아니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넘이 자기 영화감독 하고 있다길래 구글링 해봤는데
그런감독 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