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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쩦...다 먹고 남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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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 전에 집에서 한 과메기 파티가 생각나네요. 어른 열댓에 애들 너다섯 다녀가니까 집이 완전 쑥대밭이.. ㅠㅠ
더군다나 전 과메기 먹을 줄도 모른다는 거... ㅠㅠㅠㅠ 지운엄마만 먹는다는 거...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린다는 거... ㅠㅠㅠ
저도 과메기하고 도루묵은 잘 못먹어요.
전어도 소문처럼 그렇게 맛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물고기는 그저 광어... 9,900원... ㅋㅋㅋ 입맛이 싸구려라...
광어... 9,900원  <----- 몇 Kg 인데요?.......어디예요?...어느곳에서 팔아요?...자연산이예요?..진짜 궁금....
                                한달에 한번 안산에서 통영가는대 3~5만원이면 소쿠리에  몇마리 넣으면
                                3명 정도 먹을수 있던뎅..ㅋ
                                진짜 싸네요.....^-^

솔직히 과메기, 도루묵, 전어 ...... 맛도 느끼지 못하고, 시원하고 고추장 맛으로 먹어요.......ㅋㅋㅋㅋ
3만원에 소쿠리에 몇마리 넣는다면 결과적으로 한마리 9,900원도 맞겠는데요?^^
국내산 아니면 가능할듯도 하네요. 한달에 한번이라도매번 다니시려면 보통일이 아니네요. 차도가 좀 있나요? 그곳이 꽤 유명하더군요. 빨리나았으면좋겠네요. 아이 아픈거 보는게 젤 힘든데...
헉..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만 계속 퍼붓고, 효과가 없어요...와이프가 계속하자고 해서...그냥....ㅠ_ㅠ

통영 말고 2시간 거리에 다른 시장이 있는대, 그곳은 자연산 같더라구요....( 그런데, 100% 확신하지 못하는 .. 쩝 )
꽁치를 바닷바람에 자연건조 시켜서 꾸덕하게 말린걸로 반건조라 물컹 쫀득하고 냄새가 심합니다. 어르신들만 좋아하지요 부산은 많이들 드시는데 서울에는 잘 없더군요
아.. 그렇군요 ㅎㅎ 윗지방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식이었군요! 어쩐지 본적이 없다 했어요 ㅠ ㅠ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도전! ㅋㅋ
상추쌈에 먹어도 되지만 오리지널은 김에 싸먹어요 미역이랑 함께 초고추장 살짝 찍은 과메기 올리고 소주랑 ~
근데 비린내 좀 많이 심해요
여자들 몸에는 좋다고 얘기는 하는대, 진짜인지은 모르겠구요
비위가 않 맞은 분들이 많아요....

별미로 한번 먹어 보시는건 좋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먹은건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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