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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내라고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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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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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이장님이 마을 공금 남은 것으로 일괄 내는 모양이더군요.
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데... 이렇게 되니 실제로는 완납이 되어 버리는 결과가...;;;
찾아오기까지 하나요?  전 우체통이 오던데 바로 버리지만..
예전에 의무도 아닌데 공과금 고지서 처럼 회비 고지서 날라온다고 욕먹었었다고도 하더군요
이번에 총재가 된 MCM이라는 회사 대표이며, 박근혜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출신인 김성주라는 녀ㄴ도
적십자 회비 안내다가, 총재가 되기 직전에 냈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직원 일부는 그 돈을 가지고 각종 유흥비로 쓴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로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적십자회비를 내지말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에게 직접 전해주시기를 권합니다.
유독 저희 어머니한테만 지로고지로 보내 주던데 .. 모르는 사람들은 꼭 내야 하는걸로 착각할 정도로 옵니다.
제가 거의다 받아서 찢어서 버립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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