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7~8살 아이들은 혼자 못 돌아 다닌다는데 사실인가요? 정보
요즘 7~8살 아이들은 혼자 못 돌아 다닌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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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7~8살 들도 혼자 못 돌아 다닌다는데 사실인가요?
시골에서 막 자라서인지
그 나이에 혼자 밥 차려 먹고 유치원도 다녔는데(물론 등교는 형들이랑 같이하고 오는 길은 혼자 옴)
요즘은 혼자만 두어도 울고 불고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댓글 전체

길에 차가 너무 많아요.

그 나이에 혼자 밥 차려 먹고...
짠하군요. 토닥토닥...
군포돼지님 말씀처럼 길 건너다가 사고나는 경우가 많아요.동물들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친구 아들도 옛날에... 가슴에 묻었지요.
짠하군요. 토닥토닥...
군포돼지님 말씀처럼 길 건너다가 사고나는 경우가 많아요.동물들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친구 아들도 옛날에... 가슴에 묻었지요.

저 어릴때는 차와 오토바이등 많치 않았지만. 지금은 차량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나요.
그래서 겁이 나는거죠.
예전에는 주 도로 말고는 차보기 힘들었지만(예전엔 길에서 오징어달구지,술레잡기,딱지치기,팽이돌리기,자치기,축구 등 다양하게 했죠)
지금은 길마다 차량이 있고 오토바이에 애들이 놀곳이나 다닐곳이 확실히 없죠
혼자 두어도... 잘 놀긴 합니다 만은... 둘이(자매) 보통 꼭 붙어 댕기니 아직은 혼자 두는경우가 없네요. 애들끼리 둘 경우는 있습니다.
지들끼리 배고프면 반찬 간단한거는 꺼내 먹고 콘프레이크나 우유,빵, 과일 정도는 챙겨 먹습니다. 불은 못쓰게 교육 하고 단속 하고요..
먹을게 없다 하면 집근처 시장이 있어서 가끔 허락받고 사러 나갑니다.. 그정도요
학교는 지들끼리 가고(큰길은 엄마가 아침에 같이 가서 건너게 합니다.)
작은놈은 초1인데 엄마가 데리러 가고.
큰놈은 초3인데 혼자 옵니다.. 그정도 입니다. 그래도 항상 불안해요.
차량 때문에..
그래서 인지 스쿨존 가면.. 확실히 지킴니다.
다행히 속도를 줄여서 불쑥 튀어 나오는 아이들로 사고 날뻔 일을 모면 했고요.
학교 근처나 골목길은 항상 서행 운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겁이 나는거죠.
예전에는 주 도로 말고는 차보기 힘들었지만(예전엔 길에서 오징어달구지,술레잡기,딱지치기,팽이돌리기,자치기,축구 등 다양하게 했죠)
지금은 길마다 차량이 있고 오토바이에 애들이 놀곳이나 다닐곳이 확실히 없죠
혼자 두어도... 잘 놀긴 합니다 만은... 둘이(자매) 보통 꼭 붙어 댕기니 아직은 혼자 두는경우가 없네요. 애들끼리 둘 경우는 있습니다.
지들끼리 배고프면 반찬 간단한거는 꺼내 먹고 콘프레이크나 우유,빵, 과일 정도는 챙겨 먹습니다. 불은 못쓰게 교육 하고 단속 하고요..
먹을게 없다 하면 집근처 시장이 있어서 가끔 허락받고 사러 나갑니다.. 그정도요
학교는 지들끼리 가고(큰길은 엄마가 아침에 같이 가서 건너게 합니다.)
작은놈은 초1인데 엄마가 데리러 가고.
큰놈은 초3인데 혼자 옵니다.. 그정도 입니다. 그래도 항상 불안해요.
차량 때문에..
그래서 인지 스쿨존 가면.. 확실히 지킴니다.
다행히 속도를 줄여서 불쑥 튀어 나오는 아이들로 사고 날뻔 일을 모면 했고요.
학교 근처나 골목길은 항상 서행 운전 하게 되더군요..

그렇겠군요... 차가 많아서...

요즘 골목문화가 없죠 ㅠㅠ
너무 슬그퍼진다능..
너무 슬그퍼진다능..
우리 큰아이는 10살 인데요.
우리 어려서와는 다른 것 같아요. 거리에서 노는 문화는 사라진듯 합니다.
학교와 집만 왔다 갔다 합니다.
우리 어려서와는 다른 것 같아요. 거리에서 노는 문화는 사라진듯 합니다.
학교와 집만 왔다 갔다 합니다.

예전 같지 않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시키질 않으니.. 못하는 듯..
옛날엔 놀이터에 모이기만 하면, 첨 보는 애들도 친구가 됐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