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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해킹문제를 보면서 그누보드도 예전처럼 바뀌어야 할 듯 합니다. 정보

옥션 해킹문제를 보면서 그누보드도 예전처럼 바뀌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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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버전부터인지 ( 그누보드4 )
회원삭제를 하게 되면 회원삭제표시만 되고 그 정보는 고스란히 남아있게 되어있습니다.
예전에도 잠시 나왔던 이야기인데 같은 아이디로 누군가가 가입을 해서 활동하거나..
뭐 등등등의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원삭제를 할경우에는 귀차니즘이 잠시 동작을 안할때
DB에 직접 접근해서 아예 정보를 날려버렸습니다만..

옥션에 보니 예전에 회원탈퇴를 한 사람의 해킹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더군요.
대다수의 사이트가 그렇겠지만 대부분 탈퇴를 하든 말든 그 사람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양질의 서비스가 대수입니까. 사용자의 정보를 취합하고 다음에 이걸 어따 써먹을까 하는데만 정신나간 기업들의 삽질이지?)

그누보드가 해킹당한다면 이라는 가정을 했을때, 아니 그누보드가 기반인 사이트가 해킹을 당했을경우에
탈퇴한 사람의 정보도 고스란히 넘어간다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관리자님께서 정보를 남기도록 해놓으셨겠지만
삭제와 탈퇴라는것은 그 사용자의 어떠한 정보도 ( 관리자의 입장과 사용자의 입장으로 대변이 되겠지요 ) 남아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댓글 전체

아.. 삭제하면 남아 있는게 원래 그런거였군요..
테스트 삼아 했던 회원 가입들이 계속 남아 있어서 많이 눈에 거슬렸었는데...;;
일정 시간 지나면 자동 삭제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전 지난번 하나로통신인가요..? 통화하고 깜짝놀랐습니다..

해약을 하고 회원탈퇴를 하더라도 3년간 저의 자료를 활용하여 다른 마케팅을 할수 있다더군요..

약관에 나와 있답니다..지금은 어떻게 바꼈는지 모르겠네요..

한 두시간동안 싸운적이 있습니다.

특히 카드사, 요즘 네이버와 다음도 보니 개인 자료를 활용하여 다른곳에 개인정보를 넘겨줄수 있다.

이런 약관이 있던데요.. 약관 동의 안하면 가입이 안되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회원탈퇴나 삭제는 무조건 개인정보가 삭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타인이 동일계정이나 닉을 사용하는 문제라면 그것을 해결하는것이 선결과제라고 보구요.

id와 닉을 DB에 남겨놓고 존재하는 ( 또는 했던 ) 닉과 아이디라면 사용못하게끔 정도만 남겨놓는다면 무난하겠지요.
여기에 옵션을 부여하는것은 개발의 묘겠지만 아주쉽게 그냥 떠들어 봅니다.

삭제한 회원의 정보가 남아있는것이 늘 찜찜해서 DB에서 삭제를 하고는 했는데
이번에 역시 이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더 명확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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