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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입장에서본 정치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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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합니다.
뭐 전후 사정이야 당사자가 아니고 하니.
그건 잘 모르겠고..

인수인계할때 뭐했나 이정권 이런것도 그냥 넘어가고요..

일단 여차저차해서 노전대통령이 기록물보기위해서 이지원시스템을
개발사? 혹은 관련기관에 연락해서 시스템을 집에다가 마련을 해놓고.. << 이건 뭐 별상관없는거 아닐까요? 한글파일보려면 한글프로그램을 깔아야되는거 아닌가요?;;
뭐.. 전대통령이 대통령시절 기록물을 보는건 원래 법으로 보장되있다고도 하니까..

아 뭐 그전 얘기다 다들 아실테니 그냥 넘어가고.

이번일 말입니다..

뭐 어디 기사보니까 유닉스 한대 리눅스 4대 윈도우한대 백업한대 해서 7대씩이나되는
보통이 아닌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고 하던데

그렇다고 해도 말입니다?

하드를 떼서 갔다 줬댑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하드 떼서 백업본까지 가져다 줬으면 자료 반환 한거 아닐까요?

7대로 구성된 시스템을 반환하라고하니.. 이건 따로 하드에 복사해서 자료만 넘길려니
사본 만들었다고 욕먹을꺼 안봐도 뻔하고 아싸리 그래 하드채로 넘겨주마 해서
가장 최선책이었던거같은데... -ㅅ-;;;

아니... 하드를 받아놓고 '복구'를 더 어렵게 해놨다니 이무슨 개소리를...

하드 그냥 컴터 7대 가져다놓고 붙이고 켜면 되는거 아닌가요? ;;;

거기에서 도데체 뭘 복구를하고.. 백업하드까지 그대로 줬다는데

하드없는 컴퓨터 7대까지 가져와야 로그를 분석해서 사본여부를 판단할수있다니 이 무슨 망말입니까?

어이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아놔 내가 가서 하드 가져다가 컴터에 꽂아주고 설명해주고싶을정도로 깝깝하네요...

설사 하드가 데이터가 삭제 되었을지라도 요즘 데이터 복구 얼마나 잘되는데...

설마 그정도 전문가도 없었을까요??

윈도우 리눅스 설치하고 서버 작업한번이라도 해본 초보 관리자라도

그정도는 알거같은데...

참나......

이거 뭐 내가 모르는 최신식 시스템이라서 하드말고 다른데에 로그를 저장해두는

신기술이라도 개발했단건지 뭔지... 쫌 답답... 합니다... 답답..해요....

댓글 전체

일주일동안 패스워드를 몰라서 컴퓨터를 못 킨 정권이라 그래요.

게다가 윈도우즈도 그렇게 못켜는데 유닉스에 리눅스니 큰일 난거죠, 이번 정권이 보기에는.
참으로 오랬만에 코맨트로 인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tb환경에서 mb급 정권에 무리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보고요..
보도에 보면 하드 14개 백업하드 14개 이렇게 나오더군요.
짐작컨데 레이드 *로 구성했다고 보고 현 청와대넘들이 *를 파악하는데 몇달 걸릴것 같군요.
복구가 어렵니 뭐니 하는 부분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듯 하구요.
추가로 꼴통넘들 예긴즉 시스템 전체를 반납해야 한다고 나오던데..
통째로 반납하고 여차저차 하다고 설명서 달아놔도 그 설명서 어렵다고 탓할 넘들인듯 합니다.
뭐 제가 보기엔 프로그래머대 컴맹의 다툼 같은데요, ㅠㅠ
문제는 컴맹이 힘이 세다는거죠!?
서울에 사는분하고 else 하고 서울에 대해서 토론하는거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http://kldp.org/node/95888

덧)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항상 애정을 갖고 눈팅하고 있답니다. ㅎㅎ
저는 좀더 본질적인 부분에서 생각해 보고 싶은데요...
법적으로 대통령 기록물을 열람하는 것은 보장 되어 있지만...
사본이라도 반출은 안되는게 현행 법입니다.
혹시라도 그게 국가 안보와 관련이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당연하거겠죠.

그런데 그걸 알면서 열람하는게 단지 불편?하다는 이유로..
임의로 사본을 만들어 반출했다면...이게 문제죠.
소위 법을 잘 아는 변호사 출신이...거기가 대통령으로 국가의 법을 지켜내야 하던 사람이 그랬다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또, mb는 그런걸 알고 있었을텐데도....
묵시적으로 반출을 허락했구요(사전 양해를 구했다는 노 전대통령의 말에 의하면)...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볼때) 오늘과 같은 트집을 잡아 문제를 크게 부풀리기 위해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두 인간이 다 웃기는 짓거리를 하고 있다고 보이는 거죠.
둘 다, 아예 상식도 없고 보편적인 생각도 없고 법도 없고...
딱 자기들 유리하고 편한데로만 할려고 하는....
그런 인간들이 한국의 대통령이었고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서글프네요.
국가가 서버비용 다 돌려주겠다는데도 굳이 말 그대로 껍데기만 있는 e지원서버를 계속 두려고 하면서 이렇게 싸워대는 이유는 뭘까요? 까짓거 하드까지 반납한 마당에 나머지 서버도 반납하고 돈으로 받는게 훨씬 더 이익일텐데 말이죠.

여기에 대해서 노전대통령 입장에서 합리적인 변명을 줄 수 있는 분 있나요??



- 그건 이미 반납한 내용물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지금 반납한 내용물을 보면 사본+백업본입니다. 이미 백업본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정상적인 서버 관리상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그런데 백업본이 2개였다면?? 지금 봉하마을에서는 여전히 정상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겠죠.



만약 서버를 반납해버리면??

하드 백업본이 하나 더 있다고 하더라도 새로 서버를 사야할테고, 이 과정에서 뒤가 밟히겠죠. 그래서 추가 백업본의 존재가 드러날테고요.

노전대통령이 굳이 서버에서 하드를 뜯는 고생스런 작업까지 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하드를 반납하고, 돈줄테니 서버 반납하라고 하는데고 끝까지 버티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글쎄요..
이 시절을 너무 낭만적으로 보시는 분이 계신듯 해서 걱정됩니다.
중고 10마넌짜리 개인섭에도 데이터는 원하는 만큼 담을수 있습니다.
또 그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한 그걸 어떤 디바이스에 프린트하느냐 하는것도 기초적인 일일뿐이구요..
시스템을 반납 받아서 뭘 할건데요?
혹시 로그라도 보고싶은듯 한데.. 그걸 그냥 두겠습니까??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둬도 그걸 찾을인사가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구매 추적에 대한것도 그렇고, 너무 유치 찬란하지 않나요?
반납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위법성이 있는 데이터가 있다면 추가적인 요구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데이터를 분석을 하지도 않고 당장 섭을 통째로 반납하지 않은걸 문제삼는것 부터가 정략적이라는 겁니다.
법이라고 했나요?
인수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를 복사해가도 되겠냐는 전임측의 요구를 인수위에서 수용한겁니다.
자료로만 본다면 일단 반납하고 다시 국가기록원에서 정식 열람후 복사 하면 문제가 없는겁니다.
복사는 필히 복사기로 복사해서 5톤 트럭에 싣고 가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ㅠㅠ
아마 복사하는데 컴퓨터에서 10시간정도 걸린다고 그랬으니까 복사기로 복사하면 족히 반년을 걸릴듯 하군요.
예우가 아니라 법입니까?
그래서 전두환 노태우가 버젓이 판치는게 정상입니까?
청와대 대변인이란 자가 "대통령도 법아래 있다"는 쓸만한 말을 하더군요.
그걸 모르는 국민이 있을까봐 친절하게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ㅠㅠ
사법부가 정상작동을 해야 법도 법인겁니다.
열람권과 복사권은 분명 다른 것 입니다. 책을 읽을 때는 불법이 아니지만 그것을
복사하면 그때는 불법이 되는 것 입니다. 변호사라면 모르지는 않았을 것인데...
책을 빌려주기나 한답니까?
책을 읽고 싶을때마다 청와대로 달려가야 하는건가요?
그래서 사전에 얘기를 한거고 명바기도 ㅇㅋ 한거 아닙니까.
이제 와서 이러는거 웃기지 않나요?
전 대통령 예우는 확실히 한다면서 결국 전과자로 몰고 가고 있군요.

BBK 그냥 넘어가니까 세상이 얼마나 우습게 보일까요...

14범정권이 걸핏하면 법과 질서, 정의등을 내세우는거 정말 웃깁니다.
웃긴건 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의 기록물을 열람할수 없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건..
이명박은 노무현이 자신의 재임시절 기록물을 삭제 - 노무현이 삭제한것이 아니라 국가기록원에서 " 현행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 기록물을 열람할수 없다 " 라는 법률에 의거 삭제했다.
근데 원본은 국가 기록원에 저장되어 있으며..
노무현은 자신밖에 열람할수 없는 자료라면.. 내가 사본을 복사해서 가져가겠다고 밝힘
당시 청와대는 이를 허락했고.. 노무현은 e 지원 시스템을 자신의 사비로 다시 만듬

언론과 청와대가 교묘하게 국민을 속이고 있는겁니다.
장물이니 뭐니 하면서 사본을 반납하면 어쩌냐는둥..
원본은 국가기록원에 있는데 말이죠
최첨단 IT코리아를 운운하면서, 국가기록물 운영은 500년전 조선시대만 못한것 같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이 500년 간이나 원칙을 유지하고, 왕 조차도 함부로 내용에 손댈 수 없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법체계가 다시금 존경스럽군요.

조선왕조실록의 뒤를 이어 계속 같은 방식으로 붓으로 써가면서 대를 이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아마 몇백년뒤 OS, 시스템 모두 다 너무 바뀌어서 지금의 하드에 저장된 자료를 하나도 못 읽는 시대가 올때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1,000년의 기록을 가지고 있게 합시다...
검색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1000년 지나만 컴퓨터가 다 알아서 읽어 줄 겁니다. ^^
파일시스템 그 옛날 구닥다리 하나 해석 못 하겠습니까 ^^
당연한거죠...한나라당이 자료 안남기는거...
구린게 얼마나 많은데...자료 남겼다가 하나라도 실수로 유출되면...
그 뒷감당을 어찌할려고...
그러니까..절대로 자료 안남길려구 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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