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로드뷰 서비스를 자주 디다봅니다.
모르는 길도 배우는 기회가 되고, 시골길 같은 도시의 변두리쪽을 뒤지면서 주말에 어떤 경로로 교외로 나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죠..
우리집에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교외도 발견하게 되더군요.. 좁은 길을 따라 가니 금방 시외로..

이렇게 뒤지다가 문득, 다음 로드뷰 부산지역 사진이 2008년에 찍은게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그생각이 드니까, 그때 내 차는 평일에 아파트 단지 근처에 세워두곤 했었는데..
거긴 단속이 안오니까요..

한적한 길인데도 아파트 주도로나 마찬가지라서 로드뷰에 포함되었더군요..
결과는..
내 차를 찾았습니다.

ㅎㅎㅎ
내가 찍지 않은 사진에 내 차가 들어있는게 신기해서 블로그에도 올려보고..

한 번 재미로 찾아보세요 ^^ 자기집 주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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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음. 차번호를 가려놨지만, 차가 워낙 독특해서(빨간 갤로퍼랍니다)
어디가도 바로 눈에 띄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