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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세계가 꺼려하는 한국이 되어갑니다. 정보

세계가 꺼려하는 한국이 되어갑니다.

본문

링크1은 어느 동남아시아의 한 남자가 한국여자와 동행하며 버스에 올라탔을 때 일어난 일을

기사로 써낸 글입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정장입은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남자(동남아시아 외국인)에게 욕을 했습니다.

유독 아랍아랍 거리며 욕을 했습니다.
(단지 한국여성과 시끄럽게 했다는 이유였답니다.)

한국여성은 동행하는 남자에게 심한 욕을 하는 정장남자에게 경찰서로 가자고 했습니다.

옥신각신 다투며 서에 도착했지만,

남자는 경찰관이 한국인인 여성과 정장남자는 정중히 대하지만,

자신에겐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대충 그렇게 해서 현재진행형입니다.

왜 이럴까요?

선진국에 들어가려고 낑낑대는 대한민국.

뭐 외국에서 백인들이 한국인 욕하면 난리 피우면서.

아, 예. 물론 좋다 이겁니다. 욕 당하는 입장이니.

그런데 정장남자 왜저래요?

저런 남자가 더 할 겁니다. 백인이 한국인 차별하는 게 9시 뉴스에 나오면,

맥주 한잔 벌컥거리면서 "18, 다같은 인간인데 뭔 개난리야!"

라면서 자기 일처럼 화내실 겁니다.

그런데 왜 이러죠?

화풀인가요?

불쌍하고, 가만히 있는 외국인. 그것도 같은 아시아인에게?

댓글 전체

뭐 별로 이상할것도 없는게, 솔직히 당연한거 아닌가요???
미국에서야 저런다면 정말 이상한거지만, 대한민국, 언제부터 외국인들이 한국대중들과 교류를 했다고,
솔직히 아직 한국에서 외국인들 보면 낯설지 않나요?
저는 그냥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양인들이 미국에 처음 갔을때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아시나요?
인간취급도 못받은거 아세요? 넙적하게 눌린 코, 쥐똥만한 눈, 네모난 턱, 작은 키, 통통한 볼, 냄새???
앞으로 이런 마찰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좋은쪽으로 자연스레 적응될거라 믿습니다.
아무튼, 지금 한국은 미국이 아닙니다. 이런데서 관용을 바라다니. 아직 문화적으로 익숙치 않아서 그렇지, 한국인들이 야만적이라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미국 쌍놈들이 동양인들을 얼마나 더럽게 대했는데, 지금 우리가 인종차별 한다고 저렇게 난리치면... 우리 얼굴에 침뱉는 일 밖에 더 됩니까?
이런일로 세계가 꺼려하는 한국이 되어간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이런것이 기사거리로 나와서 이슈가 된것이지 국내 뿐만 아니라 앵무나라님 말씀처럼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도 마늘냄새,고추냄새,된장냄새 가 난다고 동양인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정장입은 남자가 하는짓을 보고 모든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외국에서도 동양여자들을 보고 성적으로 비하하는 외국인들도 있기도 하고요.

인종차별 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으키는 범죄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인종차별이 국가적으로 갈것이 아니라 동양이건 서양이건 외국인을 바라보는 개인의 인식문제가 비판되어야 할꺼 같습니다.
(제목 좀 자극적이고 지나침이 있어보입니다만..)

한국내 인종차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을 아직도 인정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있고
백인이 동양인을 무시할때... 과연 동양인. 아니 우리 한국사람들은 백인을 무시한적 있습니까?
동양인을 그리 무시했던 백인에게 대항하기보단 애궂은 동남아, 조선족을 더욱 무시하고 천대했지요.
허나 그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이 더욱 큰 문제라 할수 있습니다.
한국의 인종차별은 심각한 수준이 맞습니다.
'나'가 아닌 '우리' 스스로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식을 바꿔나가려는 노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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