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방의 소식지회사에 근무하는 웹디 입니다.

지금은 토요일인데도 당직을 7시까지 쓰고 있는지라.ㅡ.ㅡ;'

저는 신문광고와 아무관계 없는데 왜 이딴 당직을 쓰라는것인지 이해도 안되고..
또 웹디임에두 불구하고 어이없는 것은 순찰근무(새벽 6시까지 나와 8시까지) 신문이 제대로 꽂혔고 신문 한꺼번에 훔쳐가는 사람있는지 없는지도 감시해야하는 2명서 순찰근무합니다.

정말 당직까지는 이해해보겠지만, 웹디에게 순찰근무라니..ㅡ.ㅡ; 

새벽6시까지나와서 종일 퇴근시간(저녁 7시)까지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웹디질할려면 정말 피곤합니다. 그래서 순찰근무 있으면 그전날 일찍 자야하는데 전 일찍 자면 습관이 되서 그런지 잠도 잘 안옵니다. 지난달에 1번 시작했는데 순찰근무 있기 이전날에 새벽 1시에 겨우 자고 순찰근무를 위해 준비하기위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다가 저빼고는 순찰근무자가 영업직 사원이자 상사들 입니다.

영업사원이야 컴터 앞에 앉아일할 것이 많이 없고 대부분 밖에일보고 사무실 들어오곤합니다.

이런것 때문에 퇴사할 생각도 해보곤하는데 들어온지도 2달 좀 넘었고 관두면 사장님에게 욕얻어먹고 퇴사할 것 같네요. 왜냐면 입사하기 전에 면접 때 중도 포기하는 할 것 같으면 아예 처음부터 관두고 아닐것 같으면 계속 진행해야한다고 하셨기 때문이지요.

또 제가 가장인데다가 나이도 좀 있고 퇴사할려니 그것도 그렇고..

암튼 막상 들어오니 웹디와 상관없는 근무까지 해야하니 참으로 황당스럽니다.

전 웹디질 하러온것인지 이딴 신문광고에 대해서도 잘 알지도못하는데 당직 때 전화오면  신문광고에 대한  고객전화번호나 수정,신규 요청사항 받아야한다고 하니, 참네~

혹시 저와같은 업체에 웹쪽(디자인이든 플그래머든) 일하시는 분들도 그렇게하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