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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BB탄 총을 개조하면? 정보

장난감 BB탄 총을 개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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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BB탄 총을 누가 개조했다고 치고 그 총으로 가까이에서 고양이 다리를 쏘면
총알이 고양이 발목을 관통해서 고양이가 관통상을 당하기도 할까요?

냥이 어미가 마실나갔다가 다리를 다쳐서 들어왔는데 관통된 흔적과 함께
X레이 결과를 보니 발목이 부러진 사고가 한 10일전에 있었습니다.

상처가 너무 독특해서 의사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교통사고도 개한테 물린
사고도 아니라는 결론만 났었고 공기총을 누가 쐇을 거란 생각만 하다가
오늘 어떤 기사를 보니 비비탄 총이 개조를 하면 파워가 강력하다는 군요.

다친건 다친건데 그냥 궁굼해서요.

댓글 전체

어릴때 다년간의 경험으로 본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개구리등은 즉사했구요..

유리창은 기본이고 나무판도 툴고 간적이 있습니다.
그럼 아이들이 했다고 추측을 해도 무리가 없겠네요. 그냥 짖이겨지진 흔적도 없고 다른 상처가 하나도 없이 뼈만 부러진채 관통당했더라구요.  회복이 빨라 지금은 절룩거리며 잘 걷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대체, 사람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양이란 동물이 밖에 나가면 사람 피해 다니기 일쑤인데, 그 짐승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저런 몹쓸 짓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아휴, 일현님 마음고생하셨겠습니다.
냥이는 또 얼마나 아팠을까요... 아니, 아픈 것보다 사람이 얼마나 두렵게 느껴질까 싶네요. ㅜㅜ
속이 무지 상하죠.  고양이가 사실 서울에서는 거의 해충대접을 받는 존재들이 되서 어디가서 말도 못합니다.  저는 사실 불쌍해서 풀어 놓거든요.  바닥 걸레질 해가며 살아야 하고 고양이들 외출 시키면 정말 불편하기도 한데 태어나서 집이 세상이 전부라고 알고 살면 냥이들 삶도 허무할듯 싶고 해서 풀어 놓는데 요즘은 운동 외에는 외출 금지시키고 있어요.

고양이 다리 상했다고 사람찾아 사람을 상하게 할 그런 일이 못되서 그냥 속으로만 부르르...했습니다.  애들이 그랬다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어른이 그랬다면 정말 이건 호기심이 아니라 싸이코라고 봐야해서요.
저런걸 아이들에게 사주는 부모도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들용 모델건은 그정도 파워는 없습니다. (맞으면 빨게지는 정도)
아이들이 조른다고 18세용 모델건이나 가스건, 전동건을 사주는게 문제죠.
그럼 문방구가 총포상이 되고 폭주족이 썬즈오브 아나키가 되겠네요. ㅎㅎㅎㅎ
제가 어려서는 실제 총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장난감을 만들어서 놀았습니다.
아마 80년대에 어린시절 보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우산대와 자전거 바퀴 살 고정하는 부품과 화약,
그리고 촛농이면.....나무판으로 된 화장실 문이 그냥 뚫리고는 했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을 나이들이
어린이들이라 부모들이 좀 관심가지고 평생남을 우발사고에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적이 있는데 그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못 박는 타정총,네일건 을 개조해서 쐈나 보던데
고양이 이마 중앙에 못이 3cm 정도 박혀서 돌아다니더군요. 그 고양이 외에도 몇 고양이들이 그렇게 죽었다고 하던데..
암튼 그 고양이는 다행히 뇌를 건드리지 않아 살수 있었고 수술 잘마무리 되었더군요.
우리주변에는 엽기적인 방법으로 동물 학대를 하는 사이코패스 가 너무도 많습니다.

http://blog.naver.com/kickthebaby?Redirect=Log&logNo=20017630530
저는 어른이 공기총을 쐇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생각이 좀 끔찍하더라구요.  공기총을 소지한 어른이 고양이들에게 총을 쏘는 동네에 산다는 자체가 깨름직 했던거죠.  동물학대하면 동물만 당하는 것 같아도 깊이 생각해보면 학대를 가한 사람도 정서에 치명적인 악영향이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인간성이 점점 그렇게 말살되어가는 거죠.  작은 생명에서부터 큰 생명까지 생명이 자체가 점점 가치나 존엄성이 없게 느껴지고.....
가끔 사회가 무섭습니다.
아이들이 그런 강력한 장난감을 왜 필요로 할까요.  하긴 저도 어려서는 위협적인 그런 장난감을 원했었죠. 

한바가지의 물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물총, 그리고 한번에 고무줄 2개가 장전가능한 파리총?ㅎㅎㅎ

당시에는 저를 아주 대단한 아이로 만들어 줄거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전자동 쇠비비탄총이 있습니다. 가스압축이라서 파워가 장난이 아닙니다. 불법으로 개조또한 가능하구요

사람눈에 맞으면 100%실명가능성이 있구요 그런총에 맞으면 냥이가 다칠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그정도면 그 가스압축에 따라 실 총기류와 유사한 강도로 발사되기도 할텐데 혹시 학부모님이시면 조심하세요.  그래도 아이들은 구제받을 그런 성장기라도 있는데 어른들이 문제군요.  제작해 판매를 하거나 아주 잔인한 생각으로 구입 또는 개조하는 어른들의 심성.....싸이코틱한거죠.
비비탄..
쇠구슬로 바꾸고 베레타 개조했을때 두꺼운유리정도는 우습게 뚫는걸 봤습니다.
사람 맞으면 피멍또는 박힙니다. ㅡ.ㅡ;;

위험하죠 ㅋㅋ
국내는 총기소지가 불법이라 저런 불법개조또한 성행하는듯
폼을 뺀 상해가 목적이라면 그냥 흔한 짱돌을 주워 던지겠습니다.   

주워서

휙!

퍽!

철푸덕!

ㅎㅎㅎㅎㅎ

심플하죠.  그러고 보니 사람 마음이 무기군요.^^*
아주 저렴한 중국산 스나이퍼건 (에어건) 으로 쏴도 고양이 정도의 뼈는 부셔질거에요.

일반 비비탄으로 쏴도 뼈에 박히는 순간 비비탄이 깨져서 플라스틱 조각들이 뼈와 살에 박힐거에요.

장난감이 아니죠..
비비총은 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에서의 반입은 금지된 상태이므로 이또한 국내 생산용으로 생각이 됩니다.

국내 생산용을 공기유압식이 아니면 피스톤용으로 되어 있는데 피스톤 스프링 2개만 넣어도 강하게 됩니다.
개조방법간단하구요.

압이 커스 피스톤의 걸치는 부분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면 그걸 통째고 바꿔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위험하죠

첨에 판매할때는 이렇지 않습니다..

상점에서 판매하는거 사서 쏘면 그냥 5메타 거리에서 맞아도 그냥 좀 따갑구나 하는 정도 입니다.

이걸 개조했을때가 문제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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