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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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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근이 잦아, 오전에 잠깐졸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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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10분을 잤는데 꿈을 꿔버렸습니다..

일단 제가 울산 출신이라 울산에 일산해수욕장을 종종 놀러가곤했는데..
거기가 꿈에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대왕암을 올라가려고 계단을 오르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잠시후 천둥소리와 함께 번개가 쳐서
깜짝놀라서 계단아래로 마구마구 달려내렸습니다.

해수욕장 인근 가계의 인조지붕 아래에서 비를 피하면서도 천둥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상황에서 잠이 깼습니다.


근데 너무 인상이 강렬해서 해몽사이트에서, 또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좋은 내용들만 있네요.


로또라도 사야할까요!

댓글 전체

대왕암은 동해에 두개가 있습니다.

경주 감포앞바다를 말씀하시는 거죠?
거기있는것은 큰 바위로 이루어진..문무대왕릉입니다^^;; 그것도 대왕암입니다. 문무대왕암 에서 '대왕암'으로 부르는겁니다.ㅎㅎ
신화적으로는 신라에 문무대왕이 수장을 부탁하며, 바다에 용이되어 신라를 지키겠다고 유언을 남겨서 거기에 대왕암(문무대왕릉)이 있지요

울산방어진에 있는 것이 대왕암입니다^^;; 이것은 문무대왕의 부인도 문무대왕의 뜻을 이어 수장했기때문에 방어진에도 대왕암이 있는것입니다^^;;;

울산사람이였던지라 자주가는 곳이였습니다^^


PS. 대왕암은 그냥 대왕암이아니라^^;; 해당 대왕암을 대표하는 왕들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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