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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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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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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일자로 SIR에서 열리는 벙개를 처음 참석했습니다. 원래 2~3년전부터 참여의사가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고사하다가(크게는 제가 귀찮아서 =ㅅ=...) 저도 급하게 참석을 했지요. 원래 어제 그냥 "뒹굴뒹굴" "멍때리기" 등 하루종일 귀찮은 모드로 있었는데 급벙개로 인하여 후다다닥 준비하고 동대문을 갔습니다
프리야님보다 먼저 도착하여서 일단 2번 출구쪽에 감자탕집 있나 돌아봤더니 없더군요.. 이유는 프리야님이 잘못 알고 계셔서 9번출구쪽으로 오라는데 2번출구에서 가기는 거의 불가능.. 그래서 빙글빙글 돌아서 도착! 도착해보니 리자님, 일헌님, 아침이슬님, 프리야님이 모이셨어요. 일단 감자탕집 탐색엔 실패하고 닭한마리를 먹으러 들어가면서 유쾌한 술자리를 가졌고 1차 후반에는 프리야님의 "나 이거 원합니다!!!"하는 주장에 나머지분들은 "절대 안되오!!!"라는 토크가 오고가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후 2차에서는 1차에서 다 하지 못하던 이야기들을 이어나갔고 2차에서 밝혀진 프리야님을 보고 깜놀~

자리에서 리자님의 조언도 듣게 되고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급벙개였지만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SIR의 벙개 정모들을 참여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아 근데 제가 논리적으로 글을 쓴다고 했는데.. 비논리적으로 쓸려면 어떠헤 해야할까요... ㅋㅋ 에궁...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일어나서 숙취 현상이 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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