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학원을 친구와 운영중인데요.

중소기업지원센터니 어떠니 하면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내용을 들어보니 월 3만원만 내면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공해주고 그 외에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는...

홈페이지 만들기 귀찮았는데 굿 타이밍! 하면서 내용을 메일로 보내달라 했습니다.

메일을 받아보니 3개월에 180만원, 6개월에 350만원이라는...

'또 낚일뻔했구나...' 하며 학원 상담 선생님께 또 전화오면 안하겠다고 말좀 해달라고 하고,

일을 보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었대요..

안하겠다고 하니깐.. 원장선생님은 하고 싶으신데 그쪽이 안할라는거 아니냐...

지금 한말에 책임질꺼냐...

책임질꺼면 직책하고 이름하고 전화번호 줘라... 이랬다고, 열받아 있으시더라구요..

그떈 그냥 오후에 전화달라고 하고 끊었다는데 오후엔 제가 전화받아서 좀 골려주려 합니다.

그냥 넘어가도 되는데... 요즘 재미도 없고 말하는 4가지를 보니 좀 열받기도 하고 해서요 ㅎㅎ

뭔가 골려줄만한 신선한 방법 알고계신분 추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