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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득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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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다보니 그누에 연속으로 글을 올리게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멍멍이 사료도 살겸 시내에 나갔습니다.
마트에 들러 일용할 맥주를 사러 갔는데 꼬꼬면 두 개가 남아 있었습니다. ^^
냉큼 하나 집어 들었죠. ㅋ
멀티팩입니다.
낼 먹어보려구요.
동네 마트에선 볼 수 없었는데 조금 큰데 갔더니 있습니다. ㅎㅎ
 
참 지루한 새벽입니다.
비가 오다말다 하고 있습니다.
요즘 잠자기 전에 꼼수다 한 편씩 듣고 자는데 적당한 카타르시스와 약간의 지식 대부분의 욕설이 재밌습니다. ㅋㅋ
듣고 있으면 왠지 똑똑해 지는 느낌...
지금 TV에서 식신로드 나오는데 삼겹살 먹고 비빔밥 나오네요.
ㅠ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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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멍멍이 흉보고 클릭해 보니 멍멍이 사료사러 가셨네요..ㅎ
암튼 축하드리구요.
저도 촌에 멍멍이 한마리 있는데요.
그 놈은 애교 만점에 짖어도 예쁜 아가씨가 징징대는 소리로 들리는데...
이놈의 옆집 개쇄리는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나...왜 저래 크데요~
참고로 촌에 차를 주차하고 멍멍이에게 아는척만하고
방에 들어가 버리면 저를 생까버립니다.ㅋ
처음에 알랑방구를 끼는 이유가 뭐 가져온거 있으면 달라는 의미죠..ㅎㅎ
눈치가 18단입니다. 먹을꺼 안주면 가는데도 나와 보지도 않습니다.^^
에고..예전에 키우던 멍멍이가 생각납니다.
그 놈은 언제나 과묵하고 마을 입구만 들어서도 저위에서 마을 쪽을 바라보죠.
먹을것을 들고가도 내가 밥통에 담아주기 전에는 달려들지도 않던 멍멍이~
내가 집에서 나오면 차가 동구밖을 나갈때까지 멀꾸러미 바라봐 주던 멍멍이~
그 멍멍이가 사료값에 어머니 혼자서 두마리 키우기 힘들다고하셔서~
어머님이 알아서 하시라고 했더니... 결국 개장수에게 15만원에 처분해 버렸네요.
짐승은 집에 너무 오래 키우면 안된다고하더니 이해가 가네요.
백구야~~~~~~~~~~~어디있느냐~~~~ 와서 옆집 개쇄리 좀 물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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