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3c에서 하고있는 validator는 '웹표준 검사'가 목적이 아닌 '마크업 검증'입니다.
문법적, 배치적으로만 오류안나게 하신것이면, 마크업검증에서 걸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테이블을 레이아웃용도로 사용했을지라도, 마크업상 문제가 없으면 통과됩니다.

단순 코딩할때 선언한 doctype에 대한 문법적인 검증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가장 기초되는 에러가 doctype설정이 안되어있다 라는 에러입니다. 검사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문서 검증용 dtd 선언이 안되어서 나는 에러입니다.)

검사기는 웹표준 준수의 척도가 아닙니다^^;
문법을 사용함에 있어서 100%에 가깝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w3c에서 해줄 수 있는것은 강제가 아닌 권고이며,
따라서 권고사항을 보고 각 나라마다 표준 지침이 있습니다 : )
대한민국도 한국형 웹표준 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만들어진 지침서가 있습니다. : )

웹표준과 아울러 접근성까지 통과해야하는 어마어마한 녀석입니다^^
관심있으시면 아래의 글을 봐주세요^^. 잘 정리해둔 블로그 입니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출처 : http://boochim.net/archives/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