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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오늘이 마지막 근무입니다. 정보

오늘이 마지막 근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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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SIR에서 마지막 근무네요.
월요일날 마지막이라는 말을 썼다가 리자님한테 일주일 내내 갈굼을 당하고도 또 제목에 마지막을 집어넣는 패기와 센스 ㅠㅠ

앞으로 제가 SIR 직원임을 사칭하고 다니면 회원님들의 강력한 제재와 신고 부탁드립니다.
(리자님이 걱정하고 계세요. 저 굶어죽을까봐가 아니고... 사칭하고 다닐까봐... ㅠㅠ)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네요.
괜히 나가나... 나가라고 떠밀어도 엉덩이 깔고 뭉개야 될 판인데...
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듭니다.


제가 난독증에 걸린 관계로 더 이상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써놓고도 제가 못 읽겠더라구요. ㅋㅋ;;

감사했습니다.

* 그누보드5, 영카트5 관련 버그 및 최적화 작업 등은 퇴사 이후에도 리자님이 손놓으라고 하실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니 혹시 걱정하시는 회원님 계시다면 안심하세요. ^^















이래놓고 자게에는 매일 있다는게 함정
앞으로 지운아빠 회원님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 자신에게 보내는 짤방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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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그동안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sir도 지운아빠님 덕분에 많은 발전과 좋은 일 많이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이왕 퇴사하셨으니 SIR 보다 더 좋은 곳에 취직하셔야 합니다.. (있으려나 몰라^^;)
안그럼 후회하실 테니까요..ㅋㅋㅋ
저 마지막날이라고 입맛이 돈다며 갈비탕을 세그릇 해치우던 thisgun 님의 준수한 자태가 절로 떠오르네요. ㅋㅋㅋ
그동안 저 땜시롱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우리 친구(?) 해요. ㅋㅋㅋ
그누보드5 정식판을 빨리 내놓으라는 회원들의 성화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ㅠㅠ

늘 기억하겠습니다.



참, 자게에서는 떠나지 않으신다 했으니... 뭐 따로 기억하고 자시고 할 이유는 없겠네요~^^
조안님 요즘 신문에도 나오시고 곧 정치권 입문하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미리 연을 좀 대야하나 싶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쭉 잘부탁드립니다...............................

쭉이요~~~~~~~~~~~~~~~~~~~~~~~`


지운아빠님 냑생냑사..
냑에살고 냑에 죽는다 !

응 뭐꼬..
노예계약도 아니고

이건 그냥 패스하시고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뜻하신 바가 있어서 퇴사하시기로 마음먹으신 거겠죠.
가끔씩 글들을 보면서 저도 비슷한 생각과 고민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터라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생기실 거예요~
sir에서 지운아빠님 글들이 올라올 때마다 마음속으로 파이팅 외쳐드릴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달오벌님과 이야기 나눠본 적은 없지만 디자이너 특유의 감각으로 묘한 공감대가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달오벌님도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 ^^
진심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누구 보다 더 냑을 사랑하신 분인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괜히 멀리 떠나시는 기분이 드는것 같습니다.
조금의 휴식으로 재충전 하시어 ! 더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냑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사랑하기 때문에 놓아주는 가슴 아픈 퇴사죠. ㅠㅠㅎㅎㅎ;;
감사합니다!! 레스트님도 타지에서 고생 많으신데 항상 건강하세요.
그런데... 지난 번에 보니... 글 솜씨가 상당하시더군요. 혹시... '신춘문예' 도전하시려고?... '시'든 '소설'이든... 지면을 장식하리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지운이 우윳값 정도야 뭐... 가볍게...
오랜만에 들렀는데 이런 서운한 소식이 있었네요.
앞으로는 회원으로서 자게에서 보게 되는건가요?
모쪼록 하시는 일 다 잘 되기 바랍니다.
바보천사님 글 읽으면서 늘 뭔가 배우는 마음이었고 친근한 형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 지운아빠를 기대해주세요. ^^
다시 또 sir.co.kr 은 개판이 되겠군요.  (front-end 얘기하는 겁니다.)

상단메뉴부터 벌써 개판이 되었지만.... (제발 모바일 쪽이라도 그냥 놔뒀으면 좋겠네요.)

내 몸에 안맞는 옷은 빨리 벗어서 던져 버려야죠.

인생을 살다보면, 호박같은 여친, 그래도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붙잡고 있다가 퀸카를 놓치게 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잘 되실거에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리자님이 큰 결단을 내리셔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덕을 많이 쌓으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나탈님께도 더 좋은 내일이 오길 소망합니다. ^^
헐~ 요즘 잘 못 들어오다 오늘 들어왔는데...ㅠㅠ 가지마세요~
별 도움조차 안되겠지만.. 앞으로 자주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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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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