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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계속 안타까움만 늘어가네요. 정보

계속 안타까움만 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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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역만리 다른 곳도 아니고 우리나라 앞 바다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도, 그저 발 동동 구르며 기적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부가 어쩌고, 뭐가 어쩌고 다 필요 없고.
그저 기적만을 바랄 뿐입니다.
단 한명이라도 생존자가 나온다면.. 그리고 계속해서 생존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헛된 바람일까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파도도 높고.. 에휴..
 
사망자 소식 이름 하나하나 보니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덧글 : 정부, 책임소재, 사고원인. 이건 나중에 정리해서 토론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파고가 어떻고 하는 토론은 무의미 할듯. 모두 자중하시고 기적이 일어나길 기다려 보시죠.

댓글 전체

다들 초조하고 답답하니 예민하신듯 하네요 ㅠ.ㅠ
그래도 생존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어케든 빨리 진행이 되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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