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웹의 미래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암울한 웹의 미래 정보

개발자 암울한 웹의 미래

본문

요즘 웹개발 하시는 분들, 참 조용하죠?  미국도 워드프레스 쪽 말고는 작년즈음 부터 웹개발 쪽이 많이 조용합니다.  일단 웹보다는 앱쪽으로 돈이 다 쏠리니까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앱 사용시간이 PC 에서 인터넷을 접속한 시간보다 앞섰다고 합니다.
http://money.cnn.com/2014/02/28/technology/mobile/mobile-apps-internet/
 
comscore-mobile-users-desktop-users-2014.jpg
 

웹사이트 개발자 들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cdixon.org/2014/04/07/the-decline-of-the-mobile-web/

apps_dominate_hires-resized-600

밥먹고 살려면 HTML5 를 배우고, 앤드로이드/iOS SDK 깔아놓고 열심히 앱을 만들고 있어야 했겠죠. – 대략 3년전 쯤에.

웹개발이 본업이 아닌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 전체

위 그래프만 보고는, '데스탑과 모바일의 비교이지, 웹과 앱의 비교는 아니지 않은가' 했는데
링크를 보니까 데스탑 웹과 모바일 앱이 역전된 그래프가 따로 있네요.. ^^;
모바일 웹까지 합치면 아직까지는 웹>앱인것 같긴한데..
뭐 트랜드로 보자면 시간문제겠지요..
앱이 웹을 기반으로 해야하는 것이 많고...
앱으로만 순수하게 데이터를 처리하기엔 세상의 정보의 양과 방식과 다양하고 많다는겁니다.
앞으론 웹은 앱으로 처리하는 중심으로 바뀌기에 PC 개발에만 전념하는 사람들이 힘들어진다는 것엔 공감..
하지만 툴을 만들어도 그 안의 컨텐츠가 필요하듯.. 다양한 형태의 공존 방식은 생길껍니다.
태블릿 쪽의 확장이 또 다른 웹의 변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모바일이 단지 스마트폰만의 것은 아닐테니깐..
물론 기존 개발자들과 디자이너들이 처리 방식의 고민을 하고 공부를 하며 그것에 맞춰나가야할 필요성은 있겠죠.
결코 암담해뵈지 않네요.. 무궁무진해서 설레입니다 도려....
앱은 두가지로 나눌수 있죠.  html 을 하나의 layer 로 포함하는 hybrid.  그리고 순수 native 앱.

그래서 html5 부분도 언급을 했던거구요.

기존 웹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앱으로 변환하기 위해서 (구글 G메일 앱 처럼) hybrid 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순수 앱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비용문제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모바일 코딩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이거 시간 상당히 많이 잡아 먹습니다.

예전에 IE8 이하 대응하던 거는 애들 장난으로 느껴질 정도 입니다. css 얘기하는게 아니라 기기마다 자스가 안먹고 오작동하고.... 

말씀하신데로 모바일이 스마트폰만은 아니죠.  킨들도 있고, 갤럭시 탭도 있고, 아이패드 미니도 있고........

기존 웹기반 서비스가 아니라면 hybrid 가 아니라 애초 native app 으로 짜는게 비용면에서 훨씬 더 저렴한 케이스가 많을 듯 하네요.

hybrid 의 태생적 한계 : 스피드 문제.....

더 두고 봐야 겠지만, 기존 웹만을 개발하던 개발자분들 중, 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아직도 전환하지 않은 분들은, 미래가 암울한게 맞습니다.  저도 2년전부터 시간날때마다 삼성모바일에서 근무하는 친구한테 개인레슨 받고 배우고 하는데, 절대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하이브리드적 개념관 또 다른 것이 나와야하고요... 웹적 성격들을 끌어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앱의 기존적 구성이 가지는 한계도 있으니깐요...  데이터 집적화도 그렇고...
단순히 아웃풋만 생가관다면 모르겠지만 방대한 데이터화가 된다면 또 달라지니깐요.. 나중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적어도 2-3년은 현재의 상태가 조금 변형된 모습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하이브리드앱 형식은 결코 안되죠.. 어찌 보면 편법인데...
hybrid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 단순 web app과 native app 중 web app이 유지 보수면에서는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호환성은 native도 하드웨어마다 다 펌웨어를 이리저리 꼬아놔서 대응해줘야하는건 똑같고 ....
native는 android, iphone 앱 개발자를 구해야하고,,,,,, windows phone 까지 필요하다면 이쪽도 개발자를 구해줘야하니까요.
그리고 단순히 저 그래프만 가지고는 웹 시장 수요가 줄어든다거나 하지 않을겁니다.
모바일쪽으로 가면 아예 Web App 형태의 웹으로만 이루어진 어플리케이션 형식으로 발전해나가겠지요.
또 ... hybrid나 web app 속도 문제도 킷캣 올라오면서 기본 크롬 엔진 탑재되어 엄청 개선 되었습니다.
하드웨어 가속까지 넣으면 ㅎㄷㄷ 합니다. PC 시장 죽는다는 말도 나온지 꽤 되었구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전체 130,695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