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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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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도 창조하는 직업인데 이런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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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v/20140828191306285

작가들도 조금씩 자기 권리를 찾아 갑니다.
외국에선 프로그램 개발하면 책이나 배우처럼 러닝개런티 받아 판매에 따른 추가 수익을 보장 받는데 한국은 없네요.
콜라병 디자인 공모에 당선 된 사람도 한 병 팔릴 때마다 1%인가를 받기로 했는데 그 돈이 지금까지 엄청나다 하니 그저 부럽습니다.
프로그램도 버는 수익에 지분을 달라고 하면 씨알 좀 먹힐까요?

댓글 전체

계약 저렇게 맺어도 아마 제대로 인세 받기 힘들거예요. 일단 인세나 부가 수입 자체가 전산화가 되어 있질 않다는게 제일 큰 이유죠.
출판사가 100권 팔렸다 그러면 그냥 그런 줄 알아야 하니까 별 차이 없을겁니다. 게다가 저자쪽에서 저렇게 분리해서 계약하자고 하면 그럼 관두라고 할 공산도 클거구요. 휴우... 담배나 한 대 피고 와야 겠네요~^^
기승전담배~
금연 하시면 최고급 황골엿 한 상자 보내 드릴게요~
검색해 보시면 어떤 엿인지 알 수 있어요.
여기 엿기름이 최고입니다. ㅎㅎ
저는 97년도에 다니던 첫직장에서 상용패키지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면서
기본월급외 한카피 판매당 몇퍼센트의 수익을 갖는 조건으로 했던 적이 있었구요,
최근 잠깐 들어갔던 직장에서는 프로그램개발판매시 지분을 나누는 방식으로 계약을 하려다가
회사측의 말도 안되는 계약조건에 동의할 수 없어 때려치우고 나온 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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