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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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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타고 오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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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80% 가량이 뒤에 차가 오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비켜주고, 지나가면 1차선으로 복귀 

저도 덩달아 따라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2차선도 길게 쭈루룩~~

1차선도 길게 쭈루룩

뒤쪽에 길게 차가 따닥 붙어 있어도 무시

 

추월해서 백미러 봤더니

3대 정도 지나고 나서 

가로 막으며 달리던 1차선 차량이 2차선으로 선회.....ㅋㅋㅋㅋ.....

추월 차량이 뭐라 했나봄...

 

[요점]

가끔 백미러 보고 달리자...^-^



 

 

 

댓글 전체

저는 20년 무사고 운전인데 가끔 내가 속도를 조금 더 냈다면 사고가 났겠구나 한 적이 여러 번 있어요.
그래서 늘 안전속도, 차선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죠.
지금처럼 다이렉트 보험이 유행하지 않던 때에 장기 무사고로 보험 요율이 너무 낮으니까 S화재에서는 기피하기도 했었네요.
가끔 1차선에서 점유 주행하고 싶지만 차가 안 따라줘서 못하는 것도 있긴 하네요. ㅠㅡ
저도 무사고 15년......
그런데, 무사고자가 사고나면,
큰 사고 날수 있다고 말을 들아서,
더 긴장하고 다녀요...^-^

안전 운전이 최고라는 말씀 맞아요...^-^
뒤쪽에 20~30 대가 쭈루룩 있어도,
1차선으로 무시하고 달리는 사람들 때문에
큰 사고 날수 있다라는걸 생각 않하나보더라구요.

알아서 비켜 가겠지...
그게 틀린건 아니지만, 1차선이 추월차선이라는걸 무시하고
2차선 차량과 나란이 달리니..ㅎㅎㅎㅎ
룸미러나 사이드미러 보면서 그렇게 하겠지만...
가끔은.. 과도하게 푸쉬하는 쓰레기가 있음... 그럴 땐 안비켜줌....
그리고 추월을 하려면.. 알아서 옆 빈 차선으로 이동으로 옮겨도 됨...
전 혹여 몰라서 대형 덤프 같은거는 가급적 피해서 달리는데.. 덤프가 두 대 다 앞에서 두 차선 다 물고 달려서 10여분을 갑갑하게 미치는 줄 알고 달렸었음. 고속도로에서 커다란 트럭 두 대가 80 놓고 달리면 아주 그냥 미침..
1, 2차선 나란이 달리는 승용차 얘기예요...^-^
1차선 주행 차량 때문에,
둿쪽 1,2 차선 차량이 카 레이서 출발하는 모양새가 있거든요.

어제도 칼치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몇번 철렁 했습니다...뭐라 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는 나름 1차선에서 고속 주행 중에 뒤가 싸늘하여 빽미러를 보니
물건너온 빠른차가 헤드라이트 번쩍 거리면 다가오길래 2차선으로 비켜줘야 하고 하고 사이드미러 보니
그 차가 제 옆을 지나가더군요..

돈 많이 벌어야겠단 생각을 했음.
저는 답답하리만치 규정 속도를 지킵니다.
그래서 2차선만 고집하고요.
그런데 가끔 2차선에서 비키라고 붙는 차량이 있어요.
1차선이 비어 있는데도.
그럴 때는 슬며시 브레이크를 살짝 살작 밟아줍니다.

이전에 길이 비면 속도를 올리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규정 속도 지키고 가는 차를 보면 답답하다 생각했는데 아마도 그 차도 저를 답답하다고 생각하겠죠?
일주일에 한번 서울대구왕복하는데요
답 안나옵니다........ 1차선있어서 2차로로 추월해서 저 앞쪽에 겨우 도착해보면
110킬로내외 속도로 정속주행중 (중부내륙은 110이 제한속도)

좀 비켰다 들어가는게 그리 귀찮은건지
1차선 안비켜서 2차로 추월했다가 1차로 들어가는데 하이빔날리는 뭐같은 운전자도봤어요
의외로 '추월차선'이라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집 안사람도 오랫동안 장농면허였던 적이 있어 모르더군요.
운전이 미숙해서 겁 나서 차선변경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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