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냉이님,,,잘 생각하세요...집단 소송을 안 들어가봐서 과연 저 정도의 서류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저 서류가 혹시나 검은(?) 조직 쪽으로 가면 유령회사 하나 만들어 직원등록 시켜놓구 직원명의로 마이너스 대출 받구...기타 등등 다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물론 인감이 나간게 아니구,,,본인 동의도 없었는데....이런게 필요없이 나쁜짓 할려면 다 할 수 있는게 또 우리나라의 맹점입니다...물론 저의 쓸데 없는 기우이지만...

위에 말씀하신 빨간앵두님이나 나스카님 얘기처럼 첨에는 참여의 뜻을 밝히는 서명정도로 시작해서 실제 소장 들어갈때 되서야 몇몇 서류가 필요하긴 할거 같은데... 잘 알아보시구요...

제 생각은 지금 당장 참여해서 몇푼의 돈이 들어오는거 같지만 이게 보편화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계속 소송할거구거구.. 승소 하면 지급되어야 될 그돈들은 과연 어디서 나올가요?...결국 우리 호주머니 털어서 내는 세금들입니다....아마 돌고도는 상황이 될겁니다...

또 참가 안하면 그것마져 못 챙기는 상황이 되니 뭐라 말씀도 못드리고... 암튼 현명한 결정을 내리세요.. 

그나져나 패소해도 피해 없다구 하는거 보니까 아예 이길거 당연한 걸루 생각하구 할일 없는 변호사 양반이 주민들 설득해서 수임료 중간에 타먹을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네요......
요즘 변호사가 하도 많아서 일이 없으니까 어떤 양반들은 아예 저작권 권리대행이나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쪽으로 밀어붙여 재미본다던데.......

도데체 어떻게 돌아갈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