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쉽게도.. 못바꿉니다.

그러나 좌우채널의 딜레이 타이밍을 준다던가 이펙트(코러스 등)를 준다던가 해서 스테레오 처럼 만들수는 있죠..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스테레오는 단순히 좌우채널 타이밍을 틀리게 하거나 한게 아니고 서로다른소리가 완전히 분리된 채널로서 존재하는것이죠.
예를들어 왼쪽에서는 드럼소리 오른쪽에서는 신디사이져 소리. 이런식으로 분리된 곡이였다 치면
다시 이렇게 분리해 낼 수 없습니다.
(단순히 예를든것이구요. 여러 악기소리,신디사이져음,이펙트 등의 소리가 복합적으로 분리된 소리를 내는게 스테레오죠)

그리고 떨어지는 음질을 원상태로 바꾸는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컴퓨터는 지능이 없기때문이죠
EQ를 어느정도 조정해서 좋아진것처럼 할 수 있지만 원천적으로 좋게하는건 불가능합니다(흑백사진을 컬러로 만들 수 없듯이요)

그리고 떨리는 소리를 원상태로 바꾸는것 역시 어렵습니다.
주로 테이프에서 녹음된 소스일 경우 이럴경우 있는데 테이프가 손상됬거나 데크(재생기)의 문제였겠죠.
타이밍을 분석해서 그 주기로 늘이고,줄이고 하도록 처리하면 되지만,,,
자동처리는 불가능하고 전문 사운드편집 프로그램(사운드포지나 쿨에디터 프로)을 써야되고 쓴다해도 아주 어렵다 봐야됩니다.

하핫
과찬이십니다.
그냥 디지털음악에 관심이 많다보니 대충은 알고있게 됬네요^^
그런데 프로그래밍은 해본적이 없다는...(짜집기는 해본적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