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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링거 3시간을 맞으며.. 정보

병원서 링거 3시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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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겹더군요... 3시간을 내리 맞으니...

죽을 꺼 같은 정도는 아니었지만 더 나빠지기 전에 맞고 왔네요.

단골집(?)이라 조금 싸게 해주려나...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지만... 의사쌤들은 잔인했습니다 하하.

간만에 누워서 여유(?)로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래 저래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떠올려보면 감사할 것들이 참 많더군요.

아 너무 힘들어...가 아니라.. 힘들어도 해볼만한 일이다.

죽고싶다란 생각보단.... 그래도 고마운 이들이다...

등등...

몸도 조금 나아졌겠지만.. 마음이 고쳐진 상태로 온 기분이네요.

그래선지 막둥이가 사고를 몇 번 쳤는데도.. 보다 여유롭게 대할 수 있었던거 같고...

이래 저래 아빠 곁에서 웃으며 잠드는 막둥이 보니... 또 다시금 감사하게 되네요.

빨래 널고 개고.... 고객님 요청에 잠시 미니 작업을 해드리고..

마눌과 첫째 자는거도 확익하고...

약기운에 이제 슬슬 자리에 누울까 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예쁜둥이 모두의 자식분들 생각하셔서 더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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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많이 편찮으시네요. ㅠㅠ
평소에 공부만 잘하고 몸은 허약하셨던 것 아닙니까? ㅡㅡ
ㅎ 죄송합니다. ^^

좋은 꿈만 꾸시고, 제발 건강 먼저 챙기세요.
나머지는 그냥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고요.
건강 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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