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널러 간 아빠는 소식도 없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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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널러 간 아빠는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소식도 없고……
꾸벅꾸벅 졸다가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깬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볼에 닿는다.
기지개를 켠다.
으드득. ㅋ
개운하다.
아무도 없네?
어딨지? 어디 갔을까?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것밖에는 없다.
어? 누렁이도 없네?
누렁아! 누렁아!
어라? 나 혼자다?
지금은 겨울인데 밥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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