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괜찮아 정보
괜찮아요, 괜찮아본문
조금 추워도 괜찮아요,
바람이 씽씽 불어도 괜찮아요,
아직 우리가 함께인 동안은.
이놈들..... 삥냥이 삼남매....
바람 불어 추운 2층 집인데도
햇빛 조금 비춘다고 낮이면 저곳에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대체 해 빠지면 어디에 처박혀 지내는건지
밥 먹으러 나타날 때면 온 몸에 스티로폼 조각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어요.
이걸로 옷 해 입고 다니나 싶을 정도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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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냥이란 어휘가 정말 좋아요!
애들이 추워서 스티로폼 위에서 자는 것 같네요.
폭신하고 한기도 잡아 주니까요.
애들이 추워서 스티로폼 위에서 자는 것 같네요.
폭신하고 한기도 잡아 주니까요.
@solsu1 웃긴건~~ 저도 스티로폼 집을 하나 마련해뒀는데 거기는 죽어라 안 들어간다는 거죠.... 왠지 괘씸해요 ㅡ.ㅡ
@solsu1 바로 옆에 버려둔 장식장 안은 가끔 들어가던데, 제가 고보협에서 만오천원이나 주고 마련한 집은 어째서.... ㅜㅜ 빈집이 너무 쓸쓸해보여서 낙엽 한 장 넣어뒀어요....
어디 누가 스티로폼집?! 같은거 해놨는가보네요
해 없을 땐 거기가서 따뜻하게 있을거라고 믿어봅니다!
해 없을 땐 거기가서 따뜻하게 있을거라고 믿어봅니다!
@nanati 뻔노까지 네마리 모두 도롱도롱 매달고 다니는걸 봐선 다 같이 한 자리에서 지내는 것 같아요. ㅎㅎ
@이미님 그나마 다행이죠 ㅎ 함께 몸 비비고 누워있음 그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거예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