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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전쟁활동 part2를 봐야할 지... 정보

방과후 전쟁활동 part2를 봐야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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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ART1(6화)까지 본 상태입니다.

현실감이 없어도 너무 없기에.. 굳이 PART2를 봐야할 지 고민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 구체가 뜬 상황은 그렇다 칩니다.

(흔한 SF 상황이니..)

 

그런데...

 

-  전쟁, 혹은 전쟁에 준하는 재난 상황이 왔는데, 군인들 빼고는 아무도 상황을 모르고,

   평상시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이건 언론 통제 수준이 아니라, 국민이 바보..)

 

 

  1.항공기 이용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게 평상시와 같은 상황이 될지 부터 의문이지만..

   (예를 들자면... 업무차 미국 한번 가려면, 배로 한달은 걸림.. 비행기 12시간임.. 그런데도 변한게 없다는 멘트..)

 

 

  2. 전쟁, 혹은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했을때 "국가동원령"을 선포하여, 18~50세 정도의 남성을 징집할 수 있습나다. 그리고 이쯤되면 모두가 다 아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비밀은 유지되고, 젊은이들을 징집하기는 커녕,  고3학생만, 그것도 여학생까지 동원한다는 설정에서는 황당함을 넘어 빵 터지는군요. (언론 통제 오지네.. ㅋ)  구체와 싸우려면 나이 제한이 있는 건지... 

 

 

3. 구체는 추위에 약하다?

 드라마 초기에 구체중 하나가 냉장고에서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겨우 5도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추운 한국의 겨울을 하늘에 있는 구체는 견디고 1년이나 지났다는군요.(적도 부근이라면 모르겠지만...)

 

 

4. 첫번째 학생 피해자.

구체 하나가 학교에 떨어져 다투고 있던 학생중 첫번째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같은 장소에 있던 다른 학생들은 멀쩡합니다. 다른 장면과 비교해 보면 구체들이 난입해 학교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

 

 

5. DU 탄으로 구체를 죽인다?

아마도 열화 우라늄(Depleted Uranium) 탄환을 지칭하는 듯 합니다.(잠깐 나왔던 DU 탄의 탄두 끝이 십자로 갈라져 있는 것은 할로 포인트 라고 불리는 탄환의 모습이지만...) 아무튼, 구체는 우라늄으로 죽일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아주 약한.. 우라늄...)

열화우라늄은 발전소에 사용하고 나온 찌꺼기들 입니다. 

천연 우라늄 보다 약한 방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핵 연료로 사용하고 나온 우라늄 238로 만들어 집니다. 이는 우라늄 원석의 우라늄 235 함유량 0.7% 보다 적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라늄 235 함량이 적어 합금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즉, DU탄이 열화 우라늄을 지칭하는 단어가 맞다면..  (실제로 우라늄 238은 아마존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구매후기 https://www.enuri.com/knowcom/detail.jsp?bbsname=nuri&kbno=1725795) 흠... 

 

 총알이 구체에 닿는 순간 구체는 분해 돼버리는 군요. 그렇다면, 열화우라늄 탄환 보다 칼 같은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은데... 

하늘의 구체도 드론 프로펠러를 열화우라늄 합금으로 만들어 부딪치면.. 간단히.. 쩝~~~

 

 

6. 전반부가 끝나갈 때도, 수능 가산점 운운하는 학생들...

같은 학교 학생들도 많이 죽었습니다. 심지어 다른 학교 같은 경우 학생들이 거의 전멸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그런 상황이라면, 대입 정원에 많이 모자랄 듯... 수능 가산점이 없어도, 대부분의 대학이 미달 사태가 날 겁니다.. 그런데도 가산점 운운하는 학생들의 사고력이 의심스러운...

 

 

7. 훈련 장면에서...

누운 상태로 포복을 하는 장면에서 학생들은 교복(그것도 하복)을 입고 있습니다.

교복이 그리 튼튼한 지...ㅋ (모든 군복을 학교 교복으로 바꿔야 할 듯...^^)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그 웹툰이 성공작이었다고 해도....

이건 좀.. 심하다 싶습니다.

 

 

너무 따지고 보는 것이라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

본인은 모든 영화, 드라마를 따져 보는 터라...

 

 

미드 "Under the Dome" 처럼 다른 사람들은 접근할 수 없는,

학교와 군인-1개 소대정도-가 갇혀 버린 상황으로 시작했다면..... 

수능 가산점 정도가 아닌 자신들의 생존을....

아니면 흔한 일본 애니처럼, 섬에 세워진 학원 도시... 같은 것을 기본 으로 했다면..

그나마 설정들이 맞아 떨어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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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아마도 꿈 이었다는 것으로 마무리를 할 것 같은...
 
점수에 목숨 거는 고 3의 생활을 희화화 한 작품이라는 등의 예술 타령을 할 것도 같고...
보셨군요 ㅋㅋㅋ 근데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셔야되요~
컨셉이 좀 웃겨서 좀 호기심반으로 봤어요~ 시즌 2는 나올것같지 않을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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