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가 뉴질랜드로 전학 간대요." < 동생

"공기 좋은 곳으로 가는 구나!" < 엄마

"엄마, 뉴질랜드는 환경이 좋은 나라에요?" < 아들

"공기가 좋은 나라라고 들었어!" < 엄마

"어, 좋은 곳으로 가는구나!" 그러다 갑자기

"그 나라는 지진은 안 일어난데?"라고 한다.

"엄마는 잘 모르겠는데…" < 엄마

"거기 1년에 1만 4천 번 지진이 발생한다는 국가야!

20번 이상은 규모 5.0 이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 아빠

"어? 그럼 좋은 데 아니네!" < 아들

"한 번 검색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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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cific Ring of Fire (환태평양 조산대) 

Tectonic plates of the world (세계의 지각판)

https://en.wikipedia.org/wiki/Ring_of_Fire

뉴질랜드가 '불의 고리(Ring of Fire)'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전체 지진 가운데 90%가 발생하는 환태평양 지진대는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칠레 서쪽, 미국 서쪽, 알류샨 열도, 쿠릴 열도, 

일본 열도, 대만, 말레이 제도를 잇는 고리모양의 지진대를 말한다.

전 세계 화산 폭발의 70~80%도 이곳에서 일어난다. 

지난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에서 22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나미(지진해일)도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했다.

뉴질랜드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도 충돌이 심한

태평양판과 인도·호주판이 만나는 지점에 놓여 있다.

이 두 판이 지속적으로 충돌하며 수많은 지진을 일으키는 것이다.

ABC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에는 해마다 1만4000번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그 가운데 약 20번은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다.

[뉴질랜드 지진 왜 잦나] 환태평양 지진대 두 판이 만나는 곳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23/20110223001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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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뉴질랜드 지진

https://namu.wiki/w/2016년%20뉴질랜드%20지진

2016년 11월 13일 한국시각 오후 8시경 뉴질랜드 제2의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북동쪽 91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이다.

이 지진은 크라이스트처치는 물론이고 사실상 

뉴질랜드 본토 거의 모든 곳에서도 느낄 정도로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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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 보니 2016년 11월 기준.

뉴질랜드는 살기 좋은 나라 1위였습니다.

10년 전에 환경이 가장 좋은 나라는 뉴질랜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