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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담당자가 웹 제작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정거래처 중 하나인데요.

 

뭔 말을 하면 모르겠다고 모르니까 가르쳐주면 다음 번부터는 잘하겠다고...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알겠습니다. 가르쳐 드리죠. 하고 찾아가서 영카트 한 번 싹 훑어드리고,

뭐 물어보면 가능한 답변해드리다가 오늘 앞으로 진행방향에 대해 얘기하다가

짜증이 폭발해서 더 통화하다가는 실수할 것 같아 일단 끊자고 했네요. ㅎㅎㅎ

 

짜증 좀 식힌 다음 업체 사장님하고 통화해서 이럴거면 중간 담당자가 왜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

말씀드리니 외부일정 중이어서 들어가서 직원하고 얘기해보고 내일 전화주신답니다.

(중간에서 조율해주는 대가로 단가도 낮췄는데!!!)

사실 업체 사장님한테 전화 걸 때 앞으로 거래 안 할 생각하고 전화드렸는데,

솔직히 별로 아쉽지도 않고, 이렇게 계속 짜증만 날 바에야 천천히 제 페이스 유지하며

조금 덜 버는게 낫겠단 생각이네요.

 

 

 

 

 

아오 짜증!!!!!

상단 로그인 부분 얘기하는데, 어떤 부분 얘기하는지 설명을 해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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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제가 웬만하면 사람 상대하면서 짜증 안 내는 편인데 이번엔 짜증이 나네요 정말.
날이 더워서 그런가... ㅠㅠ
^^ 개발자가 MD 하면 숨 넘어가시지 않을까요?
그것도 다 체질들이 있지 않나 싶어요. ㅎ
거기에 최전선 고객상담MD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지운아빠님께서는
개발과 판매에 올인하심이 딱.. 맞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왜 이렇게 했어요? 이래서 그랬어요.
여기는 왜 이렇게 했어요?
오 정말 대단하십니다.
며칠 뒤에 다시 이거 다시 이렇게 해주세요.
더 심하신 어르신을 모시고 있답니다.
그런데 저는 이분들이 그렇게 좋아요. ㅜㅜ
자꾸 다른 말씀들 하시지만 너무 좋네요. ^^

작품 만드시고,
똘똘한 MD 한 분 모시면 날아가실 겁니다!
수정 : 2015.06.30 16:30

프리사자모방은 항상 주간 인기글 1위..
좋네요. ^^

...........................................

오래 전에 제가 한 방법입니다.
저는 고객이 요구를 하면
이미지 떠서 그때 그때 질문형태를
담아 메뉴얼형태로 보관을 했습니다.

웹상에서 물론 보여드리는 구조였습니다.
보통의 경우, 유사한 질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화로 설명을 하면 순간은 빠르나
고객도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초기 작업에 시간은 걸리는 것 같은데도 막상
유형이 비슷비슷한 것들이 쌓이니 이것이
고객을 위한 db형태로 구축이 되었습니다.
얼마 안 가서는 질문에 답을 해드릴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만들다 보며 요령도 생겨 얼마 걸리지도 않습니다!
일반 고객입니다. SIR사의 QNA 기능이 필요치는 않았던 거죠.

문의가 들어오면 바로 링크처리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이후 조금 쌓인 고객응대용 db는
하나의 메뉴얼 공간으로 형태를 고정시켜 버렸습니다.

이곳에 내용이 있으니 참조해 주십시오! 였습니다.

유사한 내용을 이해하시지 못하여 다시 질문이 들어오면
수정보완하여 그 형태도 같이 담았습니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메뉴얼은 대단히 편리한 기능을 지닌
플랫폼처럼 홍보가 되는 역활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직접 모두 경험한 사실입니다.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이 어지간히 힘든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 일을 잘 돈 많이 챙겨주는 에이전시에게 넘기는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업체 사장님 전화받고 풀어져서 일단 참고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ㅠㅠㅠㅠ
재밌는게 업체 사장님 전화 다시 와서 따지는 전화였으면 에이씨 하고 때려쳐 해버렸을 텐데, 천천히 얘기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니까 아 내가 너무 심했나 싶은 생각이 오히려 들더라는 거죠. 이게 경험이고 연륜인가 싶고... 그렇네요. ㅎㅎㅎ;;
저도 같은경우가 있었습니다.
중간 담당자가 권한은 하나도 없습니다.
뭐물어보면 사장님 통해서 결정을 다해야 하는데
왜 담당자가 필요한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배우라는 거였네요 ㅠㅠ;
모르는 상대 붙잡고 설명해주는 거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그래도 사장님하고 이야기하면서 조금은 풀어졌다니 다행이네요ㅎㅎ
힘내셔요^^
이게 지난번 얘기 오간다던 그 건이에요. 풀어진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안 해야 맞는 건 같은데... ㅠㅠ
고맙습니다.
그래도 한 두건 진행해보면 그 분도 조금은 일머리가 생기지 않을까요?
초반에는 수고를 좀 해도 나중에는 좀 수월해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셔요^^

---
저도 왠 대학생이 디자인하는 플젝을 잠시 맡았는데ㅋㅋㅋ
안했어야 하는 건데....하면서 하고 있네요ㅎ 헬게이트예요ㅋㅋ
방금 다시 잘해보려고 하나하나 설명드린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분 제 말은 하나도 안 듣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랄까 웹맹이라고 해야 할까요... ㅠㅠ
암튼 소심한 성격 덕에 제가 너무 한 건가 싶어 어제 오후는 짜증+걱정이 뒤범벅 되어 일도 제대로 못 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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