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슈퍼문이 뜨는 추석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27일 일요일 오후 5시 50분경에 떠서 

다음날인 월요일 오전 4시 59분경에 진다. 

해나 달이 뜨고 지는 시간의 예보는 모두 지평선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조금 늦게 뜨고 일찍 진다고 하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는 달이 언제 뜨는지 지는지 관심도 없고

마트에 가면, 추석세일이라고 쓴 큰 글자만 보이고 

정작 세일품들은 잘 보이지 않는데

그런데

이번 추석 보름달은 올해 볼 수 있는 달 중에서 가장 큰 슈퍼문으로 

가장 작은 보름달과 비교하면 지름은 약 13%, 면적은 약 27% 크다고 하니

그러니까 이번추석에 달보고 소원을 빌면 여늬때 보다도

27% 더 이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에헴

   --- 믿거나 말거나 ---

그래도 추석에 복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