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답답해 하는 부분입니다.
왜 우리나라에서 일제강점기를 개화기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일본이 우리나라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한 것인데 말이죠.
1905년 루즈벨트는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기를 바랐다는 문서가 얼마 전에 공개 되기도 했지만 일본은 조선을 영원히 자기네 식민으로 지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조선에 기간산업을 들여왔습니다.
기간산업이래야 일본 기업의 하청이나 조선의 원자재를 일본으로 빼돌리기 위한 철도와 도로 산업이 전부였습니다.
그걸 가지고 일본이 조선을 발전시켰다고 하는 인간들은 뇌가 비정상입니다.
일본의 악행은 끝이 없는데 가장 큰 피해국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옹호한다는 건 아직 일본이 주입한 식민사상이 뿌리깊게 남아 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의식있는 우리들이 더 많이 계몽하고 싸워야 하는 것이죠.
옛날 독립투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은 제2의 독립운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건 바로 정치권과 대기업들의 일본에 대한 친일 정신을 없애야 합니다.

아직도 너무 많이 국민들을 속이거나 기만한채 일본의 잔재에 계속 뿌리내리고 있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포스코의 경우 정말 답답..합니다. 한 나라의 공영기업이자 그 전에 국가기관이기도 한 포항제철...

조금만 알아봐도 이건 진짜 누가 승인한거고 누가 허락해서 된건지... 피해의식이 아니라. 일본과 경쟁이

충분히 될만한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건지...

너무 좁은 땅덩어리가 역시 문제인가요... 휴... 참... 일본 이야기 나올때 마다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