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는 49인치 모니터 입니다. 가로 3200을 사용하는데 hidpi라서 캡쳐시에 6400픽셀이 나옵니다.

hidpi의 경우 그 두배의 해상도로 업스케일을 한후 다시 hidpi 변환을 하기 때문에  고해상도 hidpi에서 컴퓨터가 느려지는것이 보입니다.

1. 맥의 hidpi는 퀄리티가 우월하다. (이건 모니터가 크지 않아도 다들 느끼실겁니다.)

그러나 그만큼 컴퓨터 자원을 많이 사용하여 느려지기도 한다. 픽셀이 많은 UHD에서는 자원을 많이 먹습니다. 

2. UHD를 사용하면 작업창을 6개 동시에 띄울수있다. 

보통 FHD 모니터 2대를 쓴다고 해도 동시에 창은 그리 많게 띄울수 없습니다. 모니터 하나에 창하나나 둘을 동시에 띄울수 있을뿐입니다. 그러나 udh 대형에서는 6개까지도 가능합니다. 

css js html 창을 모두 따로 열고 디버그창 브라우져 파일창까지 한번에 볼수 있습니다.

저같은 하수에게는 동시에 볼수 있다는것이 너무 큰 장점이 됩니다.

하지만 49인치는 너무 큽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어요. 지금은 많이 적응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에게는 42,43인치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큰걸 원하신다면요. 

현재 40인치 모니터들은 가로세로 비율이 1:1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49인치를 샀던것도 있습니다.

최근 42,43인치는 가로세로 픽셀 비율이 1:1입니다.  

3. 맥프레 13인치에서 4k 동영상은 매우 벅찹니다. 특히 hidpi모드에서 동영상은 엄청 느립니다. 

동영상을 볼때에는 hidpi를 꺼야 볼만 합니다.

자원을 엄청나게 먹기 때문에 동영상을 보는경우 딴건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맥프레의 경우입니다.

4. 결론적으로는 매우 만족적입니다.

"나는 화면이 많아야 해~!, 듀얼 모니터도 부족해!!" 라는 분들은 uhd를 추천합니다. 

웹작업특성상 창이 많아야 하는 분들요~!

5. 윈도우에서 빠릿빠릿한 동작을 보다가 애플에서의 (상대적으로) 느린 화면 전환 알람창은 처음에 매우 답답합니다.

상대적으로 윈도우처럼 툴도 많이 없고 설명도 부족한 애플은 매우 낫설었습니다.

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조금은 불편하지만요. 

그리고 맥프레 노트북에서 이정도를 할 수 있는것도 참 대단하다 싶네요. 특히 hidpi~!!!

추신 : 맥은 게임은 포기 하셔야 합니다. 게임하시는 분들은 절대 비추합니다. 

윈도우 부트캠프로 부팅해도 게임은 포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