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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서영주,

이나라, 이은우 주연

 

남성 성기에 미친 인간들의 사고력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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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에 두 명의 김기덕 감독이 있지요.
"5인의 해병"을 데뷔작으로 6~70년대 활동했던 김기덕 감독,

그리고 또 다른 김기덕...
그는 여배우의 미투에 의한 고발로,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코로나로 얼마 전 사망했습니다.
여배우의 고발로 알려진 그의 행적은 그대로 그의 영화에 담겨 있는 듯 합니다.

그의 영화는 뭐든 Sex, 살인 그리고 비 인륜적인 전개가 대부분이었는데..
그것을 국내외를 막론하고 천재 감독이라며 떠 받들곤 했었지요.

본인은 천재가 아니라서, 또 예술을 잘 몰라서 그랬던건지,
그의 그런 영화들에  천재적 스토리 전개나 천재적 영상미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의 영화를 통해  짜증스러움이나 억지스러운 전개가 더 돋보이곤 해서,
천재라며 그를 부추기던 영화계 인사들에 대해 의구심도 없진 않았던 사람입니다.

영화를 통해 그를 평가한다면,
본인은 거침없이 "그는 싸이코패스 또는 쏘시오패스 일 것"이라 했을겁니다.

"살로 소돔의 120일"이라는 소설을 쓴 사드 백작은 전형적인 싸이코패스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소설을 "신성모독에 대한 철학적 관점"을 가졌다고 소개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그 소설, 영화를 보면서, 신성 모독이 아니라, 인성을 모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소위 예술이란게 그런 비뚤어진 행동을 추앙하는 것에 천재적 발상이라고 여기는 것인지... 무법천지를 꿈꾸는 게 예술은 아닐텐데... 인간의 내재된 자유로움을 꼭 무법천지로 표현해야 하는 것인지...)


아무튼, 그가 코로나로 사망한 이후,
천재라며 떠들어 대던 영화계 인사들은
그의 영화를 재평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었지만,
이내 조용해졌습니다.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거장이라 호칭하는 건,
진정 예술을 이해하고 있는 자들의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S
김기덕의 영화는 쓰레기, 저질 영화(지극히 싸이코패스의 사고방식을 영화로 표현한 듯한)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같은 의견을 가진 분이 계시니 괜히 말이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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