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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Ar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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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12개의 쉘과 그들이 보내는 의문의 신호, 그들의 신호를 해독해야 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의 모습을 통해 색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15시간 내에 그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야 한다는 설정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들과 소통하려는 루이스의 모습은 예측불허의 전개로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현실과 회상의 모호한 경계를 오가는 다층적인 구조와 소통의 과정 속에 숨겨진 놀라운 반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처음엔 좀 지루한 맛이 있지만 끝까지 보신다면 흥미로은 전개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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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외계에서 지적 생명체가 찾아온다.

컨택트란 영화를 본다. 며칠 전에 보다가 지루하여 닫기 했었는데
그래도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 다시 본다.
 
비행도 힘들게 생긴 고구마도 아닌 것 같은? 거대한 외계 비행물체 12대가
미국의 몬태나 주를 포함, 중국, 네팔 기타 등등 지구 곳곳에 출현한다.
 
미군은 대학에서 언어학을 가르치는 루이즈라는 언어학자를 통하여
외계와의 대화를 시도하게 되며 이런 대화를 통하는 과정에 루이즈는
현존하는 언어체계에서 벗어나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닫힘이 없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면서? < 조금 어벙?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주 내용 같았음.
 
한 번 봤으니 잘 모르겠다. 또 다른 것이 있는지는…
 
처음에는 지루했으나 뒤는 그렇지 않았다.
영화 속에 등장한다던 사피어·워프의 가설도 살짝 무엇인지 접하게 된다.
 
이들의 언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뛰어 넘는
특히 미래를 읽을 수 있는 비선형적인 사고를 지닐 수 있는
언어 체계를 지녔다는 내용으로 보인다.
 
인간의 언어는 시작과 끝이 있는 선형적인 언어체계이다.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반면 외계에서 온 지적 생명체는 비선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이들은 시작과 끝이 따로 존재치 않는다.
 
우리 인간 중에도 특별한 능력을 지닌 존재들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린 아기의 경우 판독할 수 있는 주파수 범위가 다르다.
...........................
 
유아의 귀는 16Hz부터 20,000Hz까지의 주파수를 인지하는 반면,
일반인은 살아오면서 고막이 조금씩 손상되어
20Hz부터 16,000Hz까지의 소리만 들을 수 있으나,
예외적으로 200,000Hz 이상의 주파수까지 인지하는 사람도 있다.
초음파와 다른 물리적 떨림의 범위는 메가헤르츠 이상으로 확장되었다.
 
https://ko.wikipedia.org/wiki/헤르츠
..........................
 
또한, 이들은 에너지 소모를 막고자 소리를 내지도 않는다.
 
페르마의 원리가 등장한다고 했는데?
특별하게 영상에서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들의 우주선이 지구를 떠나는 모습.
이 모습을 그렇게 표현한 것은 아닐까? 싶다.
 
나는 폐르마의 원리보다, 파장을 일으켜 이동하는 느낌을 받는다.
주변 구름이 빠른 속도로 말려 들어간다.
높은 압력이 발생하고 있는 모습.
파동으로 인해, 주변 공기가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었다.
 
양자 얽힘을 이용한 방식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다.
영상 모습이 나는 그랬음둥.
 
웜홀의 개념은 아니다.
특정 주파수를 사용하여 공간을 뛰어넘는 것만 같다.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생각하지만,
솔직히 미래는 알고 싶지 않다.
차라리 모르는 것이 삶을 유지하는 데 더 낫지 않을까?

내가 미래를 볼 수 있다면 과연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할 것 같아서이다.
 
미래를 안다 하여도 그것을 바꿀 수는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이런 내가 미래를 알아 무엇하겠는가. ㅡㅡ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지금처럼 사는 것이 행복하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다른 느낌을 받는다.
미래를 미리 알고 살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불행인 것 같은 느낌.
 
SF 치고는 돈은 더럽게 안 쓰고 만든 영화이다.

그런데?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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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생명체, 우리보다 진화된 종족이 있기는 있을 것이다.
비슷하게 진화를 과정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보다 조금 더 빠른 존재가 있다는 생각은 있다.
그들은 영화 속 이야기처럼 공간을 뛰어넘는 기술을 지녔다고도 생각한다.
 
우리가 곧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에… ㅡㅡ
 
//////////////////
 
공간이동방법 중 하나를 적용한 것 같음.
.............................
 
워프 > 공간을 접어서 이동한다. 공간 접는 모습이 안 보였음.
포탈 > 출발 지점과 도착지점의 문을 통하여 이동한다. 문이 없음.
.............................
 
페르마의 원리 > 빛은 최단 거리를 계산하여 직진한다는 가설.
영상 속에서 빛이 움직이는 모습은 안 보임. ㅡㅡ
오히려 양자 얽힘 상태의 두 입자는 국소성의 원리를 따르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하여 분자가 분해되는 모습은 아니었을까?
 
https://namu.wiki/w/페르마의%20원리
...............................
 
언어적 상대성 (Linguistic Relativity)

https://namu.wiki/w/언어적%20상대성
 
사피어-워프 가설(Sapir-Whorf hypothesis) 또는
Whorfian hypothesis 가설이라고도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사피어-워프_가설

/////////////// ㅋㅋㅋ

죄송합니다. 선배님!
중복된 것이 있어 제거하고, 링크 2개 수정했습니다.
알림 잔뜩 갔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흑흑.
소지구는 자원재활용과 지구 환경 문제나 담아야겠습니다. 웅웅.
https://ko.wikipedia.org/wiki/페르마의_원리

빛은 최단 거리를 계산하여 직진한다는 가설. 이 아닌 이론입니다. 죄송
이것은 빛의 속도가 항상 일정할 때에만 가능하며,
반사 현상은 설명할 수 있지만 굴절 현상은 설명하지 못한다.
페르마는 굴절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페르마의 원리'라 불리는 최소 시간 원리를 주장했고,
이를 이용하여 굴절 현상을 성공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

https://namu.wiki/w/페르마의%20원리

페르마의 원리에 의하면 빛이 반사할 때에는
최소시간이 걸리는 경로를 택한다.

이러한 경로를 계산해보면 결과적으로는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은 경로가 된다.

즉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다는 반사의 법칙이 유도되는 것이다.
비슷하게 빛은 공기와 물처럼 굴절률이 다른 두 매질을 지날 때
최소시간이 되는 경로를 택한다.
.....................

죄송합니다. 타이프 하다가 뒤에 내용은 빼 먹었습니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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